전라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화순 이양면 쌍봉마을 등 15개소가 선정돼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낙후한 마을을 대상으로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 사업을 펼쳐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 상징 조형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기념품 발굴을 위해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년 화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2022년 화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 공모대상은 화순의 역사,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가치를 담고 있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품(식품) 등 관광 기념품이다. 출품작은 가로 30cm*세로 30cm*높이 30cm 이내이고, 부가세 포함 판매(예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신청 농업인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해 3월 14일부...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에서 반려견이 산책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는 1인 가구 등 소가족 인구가 늘면서 국내 반려인 1천만 시대 흐름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산책코스로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 순천 조례호수공원, 담양 창평 슬로시티 등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은 잘 조성된 수목 덕분에 봄마다 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는 꽃길로 변신한다. 수변산책로, 맨발로 걷는 지압보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특히 탁 트인 뚝방길을 지나면서 만연산 아래로 펼쳐진 호수 풍...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군수 군충곤)이 농촌 활성화 지원 전담기관인 ‘화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지난 3일 문을 연 센터는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형성, 발전시키고 주민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도모한다. 센터는 농촌 리더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주민 공모사업 지원,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문화·복지배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농...
▲8일 구충곤(오른쪽) 화순군수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명호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글로벌 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며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백신·생물의약산업...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감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화순군은 산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천자연휴양림과 백아산자연휴양림에 휴양타운과 트리빌리지를 추가 조성한다. 군은 한천자연휴양림 내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휴양관 1개소(3층, 연면적 871㎡)와 숙박시설 4동(2층, 연면적 511㎡)을 조성한다. 세미나·교육 목적의 대회의실을 설치해 숙박 시설과 연계, 활용도를 높여 ...
▲봄꽃거리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새봄을 맞아 꽃내음 가득한 길거리 준비에 한창이다. 화순군은 봄을 맞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끼도록 3월 중순부터 화순읍 시가지를 시작으로 색색의 다채로운 봄꽃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겨우내 키워 낸 팬지, 비올라,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8종이 3월의 화순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5월부터는 메리골드, 임파첸스, 일일초...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화순광업소가 내년 말 폐광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은 조재윤 전 나주부시장이 작년 10월 화순광업소 갱도를 찾아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화순광업소 등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탄광을 단계적으로 조기 폐광하고, 노동자들에게는 특별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석탄공사 원주 본사에서 열린 노사정협의체 회의에서 2023년 말 전남 화순광업소, 2024년 말 태백 장성광업소, 2025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억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화순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950여 명의 신입·전입생에게 교복·체육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교 배정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신입·전입생이다. 전입생 중 다른 지역에서 지원을 받고 전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교복비 30만 원, 체육복비 7만 원이다. 교복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화순군이 15만 원씩, 체육복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 후, 학교에서 구매한 교복을 현물로 지급받으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