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투입 조림지 가꾸기(2640ha)ㆍ어린나무 가꾸기(600ha)ㆍ큰 나무 가꾸기(400ha) 등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숲 가꾸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양질의 목재 생산,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총 3640ha의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사업 대상으로 조림지 가꾸기(2640ha), 어린나무 가꾸기(600ha), 큰 나무 가꾸기(400ha)를 추진한다. 또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자원화를 위해 36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
정암 조광조 유배지에 홍남순 변호사ㆍ이한열 열사 생가 등으로 이어져 국내외 청소년들의 민주ㆍ인권 투어 코스 '급부상' 화순 능주권역 관광지가 민주ㆍ인권 투어 코스로 급부상되고 있어 관심이다. 능주권역은 정암 조광조 선생 유배지에 민주열사 이한열 생가가 바로 코 앞에 위치해 있고, 3km 지점에 홍남순 변호사 생가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쪽 같은 올곧은 성품으로 조정에 직언을 서슴치 않아 당시 중종 때 기득권자들의 모함으로 능주에 유배왔다가 25일만에 사약을 받고 최후를 맞은 곳이 조광조 선생 유배지다. 그의 친구...
구충곤 군수, 26일 기자회견 통해 ‘코로나19 극복’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급 총 1만620가구 대상 차등 지원...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204억 투입 화순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해 26일 발표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현금성 직접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 경제는 물론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절박...
온화한 기후로 벚꽃 등 주말께 활짝필 듯 ▲화순 세량지 가는길에 활짝핀 개나리. 지난 2012년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이 '한국의 가볼만한 곳 50'에 선정된 화순 세량지의 봄 꽃들이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 봄꽃의 여왕 벚꽃이 엷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인 25일 화순 세량지엔 개나리가 활짝 피어 손님들을 맨 먼저 맞이하고 있었으며, 작은 연못 분수도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뿜어대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과 각급 학교가 아직 개학하지 않아 세량지에...
25일부터 4월3일까지... 요양원ㆍ요양병원ㆍ장애인시설 등 총 32곳 종사지 1500여명 대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5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집단생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유증상자를 조기발견하고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화순군은 이용대체육관 앞 주차장에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집단생활 시설별 일정을 정해 순차적으...
4월1일~5월까지 시행... 관내 지적측량 기준점 3962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월 1일부터 지적측량 기준점의 일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일제 조사를 5월까지 시행한다. 관내 지적측량 기준점 3962점을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지사의 협조를 얻어 현장 조사한다. 각종 공사 등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 관련 부서에 기준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공사 등으로 기준점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조사 결과...
490여명 재능기부 훈훈... 4회 걸쳐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 구충곤 군수ㆍ강순팔 군의회 의장ㆍ최형열 부군수 등 방문 격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업·학습단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면 마스크 5100장을 만들어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면 마스크 제작에는 생활개선회 화순군연합회, 생활자원분야 연구회(남도약선·바늘꽃규방·발효향토음식·화훼), 퀼트 동호회 등 4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면 마스크 사용이 권장되자, 지난 11일부터 마스크 제작에 돌입해 18일까지 ...
오는 7월부터 시범사업 추진... 심리·사회적 지원 등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화순군은 오는 7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심리적·신체적 부담 완화,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만 2세...
개학 연기로 급식 중단... 친환경 급식 납품 농가 돕기 ‘한마음’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 배송 예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1000세트를 공동구매키로 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연이은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막힌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 코로나 19를 한마음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에는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91곳의 급식시설이 있고 7663명의 학·원생이 이용하고...
스포츠산업과, 민간 체육시설 등 다중시설 집중 방역 화순군(군수 구충곤) 공직자들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단을 결성, 민간 체육시설 등 군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사진 화순에 확진자가 발생(17일)하자 화순군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은 3개 반으로 긴급방역단을 구성했다. 긴급방역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의 체육 도장, 체력 단련장, 수영장 등 민간 체육시설 48곳을 집중 방역 소독했다. 긴급방역단은 방역 소독에 나서 손 세정제, 살균 소독제와 홍보물 등을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