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 창립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 창립전 개최

오는 6월3(월) ~ 10(월)일까지 동구 소재 '아크 갤러리'
프리오픈 6월3일 오후 2~6시... 韓ᆞ中 문화교류전도 열려

호남장애인 전업직가회 로고-.jpg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 로고

 호남장애인 전업 작가회(회장 양경모) 창립전이 열린다.

최근 발족한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동구에 위치한 아크 갤러리(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10-8)에서 창립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는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서양화 2인 한국화 4인 등 총 6인으로 우선 발족한 뒤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타지역과의 문화 교류전과 국제전 등을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특히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 넘는 모임을 만들어가겠다는 야심찬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창립전에 중국 작가도 초대하는 '한ᆞ중 문화교류전'도 곁들인다. 이들은 중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 9명이 출품하기 위해 작품은 이미 광주에 도착해 있다.

다음은 호남장애인 전업 작가회원 명단이다. △양경모(회장ㆍ서양화) △전동민(총무ㆍ한국화) △최상현(한국화) △안용욱(한국화) △황기환(한국화) △박정일(서양화). 

▲'다시 살아나다' 中 송민 作 50×90cm 선지위에 채색
영광 바이애프.jpg
▲'영광' 中 바이애프 作 98×96cm 한지위에 수묵 아크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