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자치 통합 반대" 김원본 광주시 교육감과 윤봉근 광주시 교육위원회 의장은 30일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통합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현행 교육위를 지방의회 기능으로 단일화시키려는 움직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특히 "정부와 16개 시ㆍ도지사, 시ㆍ도의장이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중립성을 훼손하는 탈법적 지방자치 제도개선을 기도하고 있다"며 "올바른 제도개선은 심의.의결기구인 교육위를 독립형 의결기구화해 ...
월아장학회 ...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3학년생 대상 지원/졸업생, '선묵회 올해의 미술상'도 제정 보성 출신 중견화가인 조선대 양계남 교수(59ㆍ미술학부ㆍ사진)가 적금을 모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회를 만들어 화제다.조선대 미술학과를 나와 의재 허백련을 스승으로 모신 양 교수는 학위취득 후 30여년간 몸 담아온 정든 모교의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부어온 2100만원의 적금을 최근 학교측에 내놓았다.양 교수는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작가로서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게 선배이자 교육자의 도리라고 판단, ...
교육부, 개혁안 확정 … 2009년까지 통폐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개혁으로 대학ㆍ산업대ㆍ전문대 347개대 가운데 87개대, 즉 4곳 중 1곳이 2009년까지 통폐합 등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일부 대학은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중심으로 슬림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국립대 교육여건 개선과 특성화를 위해 2009년까지 입학정원을 15% 감축해 8만3천명에서 7만1천명으로 줄이되 각 대학에 2007년까지 10%를 축소하는 계획을 제출하도록...
일반편입학ㆍ학사편입학ㆍ간호학과 등 ... 2005년 1월 12일 까지 100% 인터넷접수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2005학년도 편입학생을 2005년 1월 12일(수)부터 1월 17(월)까지 모집한다. 편입학 유형으로는 (야간) 특별과정편입학, 군위탁편입학이 있다. 원서접수는 100% 인터넷으로 실시하며 창구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편입학은 총998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자(68학점 이상 취득자), 전문대학 졸업자 및 2005학년도 졸업예정자,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및...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대학원에 노인전문간호사 과정이 신설된다.조선대 대학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첫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전문간호사란 간호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특수한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한 후 법적으로 인정받는 간호사를 말하며, 간호사 면허와 간호학 학사학위자로 해당 분야 3년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관계자는 "전문간호사는 임상간호 뿐아니라 전문지식까지...
총 9천634명 지원에 3천147명 선발...전남대는 4.09대1/ 조대, 수학과 7명 정원에 122명 지원 17.4대1 기록 ... 군사학부 2.2대1 내년 1월 18(화)ㆍ22(토)ㆍ26일(수) 발표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27일 마감한 200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 ‘나’, ‘다’ 군으로 나눠 3천147명을 선발하는 이번 정시모집에는 총 9천634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3.5대 1보다 약간 낮은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
27일 학생연구프로젝트 중간발표회 겸해 열려 조선대 치의공인력사업단(단장 강동완 치과대학장)은 학생연구프로젝트 중간발표회 및 워크숍을 27일 오후 3시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중간발표회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및 화학과, 치과대학 치의학과, 조선이공대학 하이테크 CAD/CAM과가 연합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15개팀이 1차년도 전반기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오리엔탈 MG 김득영 대표이사가 ‘의료용 레이저를 중심으로 한 치과용 레이저기기 개발’을 강연했다.
전남지역 66개 도서.벽지 학교의 특수지역 등급이 현행대로 유지된다.26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중앙인사위원회가 특수지 등급 하향 등을 검토하던 도내 도서.벽지 66개교 중 63개교는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학교는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승진 및 전보 가산점 부여, 고등학생 수업료 감면, 초등학생 급식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계속 유지된다. 한편 지난 6월 중앙인사위원회는 전남지역 251개 도서.벽지학교 중 13개교는 특수지 등급 폐지를, 53개교는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광주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28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두 대학은 앞으로 교수.학생 교류, 도서관 등 각종 시설물 및 기자재 활용, 산학협력 과제 수행 등을 함께 추진한다.학술교류협정 추진을 위해 두 대학은 협력추진실무위(가칭)을 구성, 교육 시설, 전공별 현황 등을 기초로 협력분야 및 세부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두 대학은 1997년 지역 16개 대학이 '공동협정'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교류가 없던 점을 감안, 이번 협정이 대학 운영 경비 절감과 구조개혁의 모범이 되도록 만들 방침이다.
"노화로 세포분열 억제되면 유전자 복구시스템 붕괴"세계최초 ... 예방치료 전기 마련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져 노화에 의한 암 발생 치료제 개발의 전기가 마련됐다.조선대 의대 단백질소재연구센터 유호진(43·약리학) 교수팀은 세포분열 능력이 떨어지는 노화 세포에서 오히려 암세포의 이상 분열이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연구한 결과 세포분열이 억제되면 유전자복구시스템이 붕괴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세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