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어영문학계를 대표하는 한국영어영문학회(회장 이영옥 성균관대 교수)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27일부터 29일까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논문 발표와 특별강연, 특별시낭송회, 특별 기획세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대학 영어교육의 현황과 개선방향’, ‘영문학과 번역’을 특별기획세션으로 마련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학문 동향 속에서 한국 영어영문학 연구와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현장을 위한 구체적인 교수방법론을 제시한다.
27일 치과병원 1층 대강당서 성료 한국방송학회(회장 변동현)와 광주전남방송비평회(회장 김덕모), 조선대 문화산업연구원(원장 박대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함께 마련한 광주문화중심도시와 문화채널설립 준비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조선대 치과병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시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아시아 문화의 허브도시로서 기능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광주문화채널 설립의 당위성을 확인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 1부는 이영진 문화중심도시추진본부장의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
밀튼아카데미·그로튼스쿨·로런스아카데미… 외국학교 2008년前 문열듯 인천·부산·광양 경제자유구역과 제주 국제자유도시에 들어설 외국학교는 언제, 어디에 세워지고, 누가 들어갈 수 있을까. 이 법안의 통과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①어떤 학교가 어디에 들어오나가장 먼저 들어설 곳은 인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밀튼아카데미, 그로튼스쿨, 로런스아카데미 같은 미국 동부의 명문학교들 중 일부가 올 것 같다. 송도 특구 개발을 맡은 미국 부동산개발 회사 게일(GALE)사가 이들 학교 중 2곳의 분교를 설립하겠다고 작년 ...
"1ㆍ2월생 초등학교 1년먼저 취학 못한다" 교육부, 2007년부터 입학기준일 3월1일서 1월1일로 내년 4/4분기부터 독학사 취득자의 사서ㆍ사회복지사 시험 응시자격 부여, 조정 계획 2007년부터 국립대학의 단과대학 설치가 전면 자율화된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학의 동일계열 내 주ㆍ야간 전과가 자유로워지며 산업대학의 수시모집과 학군단 도입도 허용된다. 또 지금까지는 같은 나이라도 주민등록상 생일이 3월 1일 이전이면 한 해 먼저 초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기준일이 3월 1일로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남대병원은 20일 의과대학 백영홍 교수(약리학.사진)가 최근 미국 인명연구소 ABI(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가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인물'로 뽑혔다"고 밝혔다.ABI는 생존 작가,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정부조직 핵심인물 가운데 영향력 있고 창의적인 인물 1000명을 선정, 매년 책자에 싣고 있다.백 교수는 구랍 17일 영국의 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로부터도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 2000명...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 패스티벌 이사회서 ... 임기 2년 조선대 김일태 교수(미술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사)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4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교수는 지난 13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린 (사)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다.PISAF(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는 세계 30여 개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생전문행사로서 영화제를 중심으로 전시, 워크숍, 공개특강, 학술행사 등을 통해 세계애니메이션의 예비인재를 발굴하고 한국의 만화애니메이...
私교육 부담 가중 우려... 초등 91.4% 중등 76.2%시교육위 장휘국 위원 제기 광주시내 일선 학교에 교원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교사 부족으로 인한 학급 과밀화와 수업의 질 저하에 따른 사교육 부담가중이 우려되고 있다.광주시 교육위원회 장휘국 위원은 17일 제138회 임시회 질의를 통해 "광주지역 교사 확보율(법정정원 기준)이 초등 91.4%, 중등 76.2%로 교원 수급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신규 배정인원이 증원 신청인원보다 밑돌아 수급 불균형에 따른 학교 교육 부실화가 염려되고 있다.실제 초등...
메단시 이맘곤졸가 아체지역서 하루 평균 200여명 환자진료 최근 지진·해일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급파된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조남수 교수)이 메단시에서 한국의 인술을 전하고 있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광주시와 공동으로 구성된 총 10여명의 의료봉사단은 현지에서 하루 평균 200여명 이상의 환자 및 이재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의료봉사단이 첫 진료소를 차린 곳은 메단시 이맘곤졸가 아체지역‘지진 해일 피해자 지원·재활센터'다. 의료봉사단에 따르면 일반외상환자들은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이 염려되는 환자들이 많았으며 파괴된 ...
15일 오후 무등파크호텔서 ... 300여명 참석 성황살레시안 소식 담은 '벗'지 3만부 발행 배포 광주 살레시오고 총 동문 2005 신년 교례회가 15일 오후 5시 무등파크호텔 4층 대연회장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2001년 1월 처음 마련된 이후 다섯번째 행사로 경향각지에서 모인 300여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과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번 교례회는 2006년 모교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2만5천여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동창회 사무국은 전했다.이날 교례회는 참가 동문들이...
임만택(林晩澤) 조선대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가 국립 5․18묘지관리소가 추진하고 있는 5․18추모관 건립공사 설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기여한 공로로 국립5․18묘지관리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립 5․18묘역에 건립하게 될 추모관은 참배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되새기고 5․18 정신을 우리 민족의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기 위해2004년 5월에 현상공모 당선작을 결정하고, 전문가와 5․18 관련단체장 등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