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 일원화 … 교육부 "국립대부터 먼저 실시" 이르면 2009년까지 교육대와 국립사범대를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초등교원은 교육대학에서,중등교원은 사범대학에서 양성하는 이원화 구조로 이뤄져 있으나 앞으로는 이를 통합,일원화시켜 하나의 교육기관에서 양성한다는 것이다.그러나 교원단체총연합 등 교원단체들과 교육대학들은 교원양성제도 일원화 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 고...
오는 30일 무등산 일원서 학교폭력 추방 공동 캠페인 개최 광주 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이 오는 30일 무등산 일대에서 경찰과 손잡고 학교폭력 추방 공동 캠페인을 갖는다. 26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중등교육과(과장 김영자ㆍ사진)가 중심이 돼 펼치게 될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5개 경찰서중 동부와 북부 경찰서가 참여의 뜻을 밝혀 이날 낮 12시부터 17시까지 무등산 일원에서 공동 캠페인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공동 캠페인 전개와 동시에학교폭력 관련 교육청 및 경찰서 담당자 상견례를 비롯 학교폭력 공동 대처 방...
교수신문, 전국 대학 신입생 63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책 없이는 살아도 컴퓨터 없이는 못 산다" 실감 2005학번 대학 새내기들은 정치인 중 강금실 전 법무장관에 가장 큰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신입생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정치인(3명 선택)에 대한 질문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가장 많은 178표를 얻어 1위로 꼽혔으며 노무현 대통령(160표), 고건 전 국무총리(153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150표)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145표)이 뒤를 이었다고 26일 ...
부패방지위원회, 1억 5천여만원 개인적 용도 유용 혐의 서울대 공대의 조모 교수가 연구비를 유용한 혐의로 부패방지위원회에 고발돼 검찰이 내사중이다. 조 교수는 민간 수탁 과제를 수행하며 받은 연구비 1억 5000여만원을 개인적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교수는 그동안 자신이 착복한 연구비를 연구실 기자재 납품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방식으로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연구실 조교에게 매달 60만원씩 지급되는 인건비도 자신이 직접 관리하며 각 학생들에게 편차를 둬 지급해 왔으며, 학생들에게 연구실 운영비를 걷...
교육인적자원부, 기성회비 교수연구비 등으로 부당 사용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8개 대학과 신성대, 한국관광대 등 7개 전문대 등 51개 대학이 고교등급제 적용, 교원확보율 미충족 등을 이유로 행·재정 제재를 받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일 행·재정 제재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학교에 제재 내용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기성회비를 교수연구비 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한 서울대의 경우 신규사업 재정평가 때 1% 감점을 내리기로 했으며 전남대, 충북대, 경상대, 부산교대 등도 비슷한 이유로 같은 조치...
목포대ㆍ순천대ㆍ강릉대ㆍ공주대ㆍ군산대ㆍ안동대ㆍ창원대 등 전남대와 조선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 등 중소도시 소재 7개 국립대가 연합 로스쿨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 내 유치전이 3파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목포대 순천대 강릉대 공주대 군산대 안동대 창원대 등 7개 대학은 최근 창원대에서 '연합로스쿨 설립 추진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첫 세미나에서 합의된 설립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절차, 근거법령에 대한 심도있...
18일 국제회의동서 '교육행정 아카데미' 개원 전남대학교가 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오는 18일 오후 교내 국제회의동에서 직원들을 위한 상설 훈련장인 '교육행정 아카데미' 개원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는 대학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행정 아카데미는 전남대 교육학과.행정학과 교수들을 초빙, 연 30주 동안 강의를 진행된다. 특히 교육행정직 직원들은 필수적으로 강의...
14일 오후 KT빌딩서 양형일 국회의원등 1천여명 참석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조성 위한 모금운동도 전개 조선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유치후원회 결성대회가 양형일 국회의원, 반명환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성렬 전 대법관, 박재순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양회창 광주·전남건설협회장, 위인백 광주엠네스티이사장 등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KT빌딩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동창회(회장 이원구)가 지난해 12월 17일 법학전문대학원 유치후원 결의대회에 이어 마련한 이날 대회는 20만 조선대학교 동문들의 단...
여수대 역시 경고처분 ... 남도대는 학생 유치 위해 국고 부당 지출로 지원금 삭감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누리사업)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ㆍ전남지역 4개 대학이 사업비 부정 사용 등으로 경고처분 등을 받음에 따라 연차평가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2004선정 누리사업단 중간집행 점검결과 및 조치계획에서 전국 10개 대학 11건의 경고ㆍ주의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ㆍ전남 4개 대학도 경고 4건, 주의 1건 등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이 경고나 주의 조치를 받...
12일 오후 6시 신양파크호텔 연회장 조선대 교수평의회(의장 신인현ㆍ사대 과학교육학부 지구과학전공)는 12일 오후 6시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조선대 신임교수 환영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2004학년도 2학기 및 2005학년도 1학기에 발령받은 의과대학 전희숙 교수(생화학ㆍ분자생물학) 외 21명 전원이 참석, 만찬과 함께 기탄없는 의견을 나눴다. 신인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그동안 교수협의회로 17년간 운영돼 오다 작년에 교수평의회란 이름으로 학칙 기구화를 이뤄 새롭게 출범했다"고 전제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