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박16일 동안 400km 도보 강행군 마무리조선대학교 국토대장정단(단장 윤창륙 학생처장)이 26일 오후 4시 15박16일 간의 국토순례를 마치고 대학 캠퍼스에 무사히 도착했다. 남학생 29명, 여학생 22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토대장정단은 지난 11일 대학 캠퍼스를 출발 전남 지역과 제주 및 목포 영암 나주를 거쳐 다시 대학으로 되돌아 오는 400km에 이르는 도보 강행군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나주 남평중학교를 출발해 광주 진월동 광주대를 거쳐 외곽도로를 따라 대학 캠퍼스까지 진입한 뒤 대장정단 2기 슬...
日 시즈오카대학생 16명, 와세다대학생 10명 등 총 26명 참가 일본의 한류 열풍이 거센 가운데 조선대학교가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설한다.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05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조선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일본 시즈오카대학 학생 16명, 와세다대학 학생 10명 등 26명이 참가한다.프로그램은 오전에는 한국어를 3시간 공부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실습, 김치 담그기, 한복입기, 절하는 방법, 사물놀이 감상 등을 통...
신인현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교수평의회 사무실에서 박원주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으로부터 회원교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부지 매입 및 시설비 200억원과 교구 구입비 100억원 등 총 300억원 미확보 차질 우려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교육인프라 중 하나로 광주시 교육청이 추진중인 가칭 '국립 예술영재학교'설립 계획이 예산난에 부딪혀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시 교육청은 협소한 부지와 시설노후화로 예술전문교육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광주예술고를 오는 2007년 3월까지 국립 예술영재학교로 전환키로 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2007년 3월1일까지 예술영재고와 IT영재고를 전국에 각각 한 곳씩 설립...
학내 벤처기업 이용 연구비 빼낸 정황 포착…자료 제출받아 분석중 `연구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이미 구속된 서울대 공대 조모, 오모 교수 외에 같은 대학 교수 8명의 횡령 혐의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와관련, 검찰은 22일 서울대 연구처 등 연구비집행기관에 공대 소속 교수 8명의 명단을 통보하고 이들 교수가 수년간 수행해온 연구 과제 및 연구비 집행 내역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받아 정밀 분석 중이다. 검찰은 또 창업보육센터의 연구비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서울대측에 관...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부터 서울과 부산 등 8개 시·도에서 대학과목 선이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고교과정 때 대학교과목을 미리 이수하면 이를 대학 학점 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교육부는 내년에 시범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 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AP 과정 이수 결과를 대학입시에 반영하면 사교육 확대 등의 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보고, AP제도를 대학입시와 연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열넷째날 신북전자공고 운동장에 베이스캠프25일 나주 남평 거쳐 26일 행사 피날레 조선대 국토대장정단(단장 윤창륙 학생처장)이 행사 열넷째날 행군을 마치고 영암 신북전자공고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대장정단은 지루한 여정에도 불구하고 낙오자 없이 행군 열넷째날을 마쳤다는 보람과 기쁨을동시에 맛보며, 최종일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열넷째날 행사엔 대학내 '인기 짱'으로 알려진 신인현 교수평의회 의장도 함께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신 의장은 베이스캠프 4km를 앞둔 영암 도포 유호정 마을에서부터 대장정단...
적발시 지도자ㆍ선수 학교 스포츠에서 영구 퇴출교육부, 운동부 정상화 대책 마련 폭력행위를 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나 선수에 대해 삼진아웃제를 도입,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운동부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부모회의 투명한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 학교 운동부 운영 정상화를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학교 운동선수 폭력 행위 근절을 포함한 운동부 운영 정상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학교 운동부 운영의 기본 방...
16개 시도의사회장 “의약분업 시행후에도 약사 불법진료 성행” 의료계는 실패한 분업속에서 약대 6년제를 추진하려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결론졌다. 이에 따라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약대 6년제 저지와 약사들의 불법진료 근절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의협은 지난 23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사무국장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약사들이 의사노릇을 하기 위해 추진중인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해 전국 8만 의사와 2만여 전공의, 그리고 전국 41개 2만여 의대생이 연대해 강력한 대정...
서부교육청,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운영위원들에게 교육자료로 보낸것" 광주시 서부교육장이 사전선거운동 의혹으로 말썽을 빚고 있다. 윤영월(사진) 광주시 서부 교육장은 최근 학교운영위원들에게 교육자료를 보내면서 신문 기고문까지 함께 보내 사전 선거운동 시비를 사고 있는 것. 광주시 서부교육청은 최근 관내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운영위원회 길잡이라는 책자를 우편으로 보내면서 윤 교육장이 지난 5월부터 지역 신문에 기고했던 4장의 칼럼을 함께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현 교육장은 내년에 있을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나설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