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원광대 한의대 교수 3명에 최고 4년 구형 전주지검 형사3부(이태일 검사)는 25일 금품을 받고 박사학위 논문을 통과시켜준 혐의(배임수재)로 불구속기소된 익산 원광대 한의대 송모 교수(47)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2년에 추징금 1650만원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문모(46).전모 교수(44)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4년과 3년에 추징금 5000만원씩을 구형됐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 황정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실험실습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다른 사람에 의뢰해 ...
2005조선대 대학원 후기 졸업식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 받아 김정길 대한체육회장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전 조선대 2005학년도 대학원 후기 명예박사 및 석사·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국민의 정부시절 초대 행정자치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영호남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에 앞장 서 온 것은 물론 광주ㆍ전남 발전에도 큰 관심을 보여 지역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호남지역겾에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8월 24일 오후 5시 법과대학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조선대에 고시원을 기증해준 황금추 명예박사 부조동판 헌정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학술진흥재단 해외연구 공동연구 지원사업자 선정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강명철씨(지도교수 공창덕)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해외연구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방법을 이용한 항공기 가스터빈 고장 진단에 관한 연구' 과제로 선정되었다. 해외연구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또는 연구원들이 해외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교환학생 또는 현지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과학기술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특히 정부의 전략기술 분야 및 첨단 기초·원천기술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2005 하계U대회 한국단장 이어 내년 아시안게임 단장까지 맡을 듯박현호ㆍ김광수ㆍ이상태 등 한꺼번에 3명 9월1일자 교장 발령 올해로 개설 55주년을 맞이한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이 최근 겹경사를 맞이해 화제다. 2005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김주훈 총장이 한국선수단장을, 김응식 체육실장이 본부 임원으로 각각 선임돼 대회를 마치고 귀향길에 오른 가운데 22일 광주시교육청 인사에서 동문 3명이 한꺼번에 교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기 때문. 이러한 소식을 접한체육대학측은 원영두 학장을 비롯한 전체 교수진이 이구동성으로 체육대학 출범 이...
조선대 김성기·김영곤·김성재 교수 저서조선대학교 김성기 명예교수(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김영곤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김성재 교수(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의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의 '2005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태길)은 지난 17일 인문학 123종 134권, 사회과학 107종 109권, 한국학 101종 106권, 자연과학 52종 52권 등 총 383종 401권을 기초학문육성에 기여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학 분야에 선정된 장흥출신 김성기 교수의 ‘한국고전...
22일 오후 2시 의과대학 한마음홀서 개최 조선대학교 교육지원센터는 2005년도 전문교수법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22일 오후 2시 의과대학 한마음홀에서 가졌다.사진 전임교수 및 비전임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관동대 김희배 교수의 ‘효과적인 교수법 이해와 실천적 적용’, 숙명여대 이재경 교수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을 모색했다.
故 김태진 전대 교수 옥중 쪽지 서신 25년만에 책으로 출간 광주민주화운동(5.18) 당시 전남대 학생처장으로 재직 중 계엄사에 끌려가 무고한 옥고를 치렀던 고 김태진 전남대 교수(영어영문학/1997년 작고/향년 62세)의 옥중 쪽지 서신들이 아들 김 강(호남대 영어영문학과)교수에 의해 25년만에 책으로 출간됐다. 작고한 부친의 서재를 정리하다 발견된 이 쪽지는 총 60여장으로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쪽지 서신의 내용은 주로 계엄군의 감시 속에서 아내에게 몰래 써보냈던 것들로 김 교수가 상무대 전남북 계...
천안-아산 탕정단지… 학과도 교과과정도 ‘바꿔바꿔’《19일 오전 충남 아산시의 선문대 신소재과학과와 전자공학부 등 디스플레이 관련 학과 학생 16명이 12월 9일까지의 일정으로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났다. 삼성전자 등이 요구하는 토익 점수를 따기 위해서다. 아산시의 호서대 디스플레이공학부 학생들은 같은 이유로 방과 후 2시간씩 영어 과외를 받고 있다. 이 지역 대학 학생들은 ‘삼성 고시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어학 등 공부에 열심이다.》 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에 자리 잡은 뒤 ‘탕정 크리스털 밸리’를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산...
관내 초ㆍ중학생 150명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 커 광주 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나는 캠프-발명’ 체험 학습이 19일 성료됐다. 2005학년도 교육복지 신나는 캠프-발명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0명, 중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담양 성암국제수련원에서 18~19일 양일간 실시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기간에는 발명강좌와 자료가 제공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직접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알코올 총 만들기, 창작구조물 만들기를 직접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