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형 자격 미리 갖춘 지방대 출신자들 합격 가능성 커 전남대 등 2006학년도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 지방 대학 출신자들이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행 의대 제도가 전문대학원제도로 점차 바뀌면서 학교별로 본교 졸업자나 지역 출신자에 대한 특별전형을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06학년도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에 따르면 이러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은 경북대와 경상대, 부산대, 전북대, 충북대, 전남대 등 6개 대학. 학교별 특별전형 요강을...
'부도덕성' 등 제기한 국회의원들 공개 비판 파문 최근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측근 인사와 자작 미술품 고가 구매의 당사자로 지목된 윤모 광주 서부교육장(54ㆍ여)이 자신의 '부도덕성'등을 제기한 의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윤 교육장은 3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 '국감 유감'이라는 글을 통해 "지난달 29일 실시된 국감에서 4년전에 설치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조각작품과 관련해 억울하게도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집중 매도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장으로 근무하는동안 어느...
4년제- 의약ㆍ간호학ㆍ초등교육학2년제- 반도체ㆍ세라믹ㆍ광학ㆍ에너지ㆍ금속ㆍ항공ㆍ뷰티아트 "전문대는 반도체ㆍ세라믹, 광학ㆍ에너지, 금속, 항공, 뷰티아트 전공을, 4년제 대학은 의약, 간호학, 초등교육학 전공을 골라라" 9월3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공개한 대학 취업률 통계자료 중에는 대학별 취업률 순위 뿐만 아니라 취업률이 높은 전공이나 계열별 취업이 잘되는 상위 학과도 함께 발표돼 본격적인 대입시즌을 앞두고 큰 관심을 끌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취업률이 높은 전공'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역시 의약계열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
"오늘의 학위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합니다" 9월29일 조선대학교 명예법학박사학위 취득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59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신호범(71ㆍ미국명 폴 신)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입양아와 동양인이라는 차별을 극복하고 미국 최초 동양계 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워싱턴주 학교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 미국내 한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탁월한 업적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사표가...
공터에 인라인롤러장 개설 … 교사들 앞다퉈 교습 광주 도심권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인라인롤러 붐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학교는 광주 중앙초교(교장 김용인). 이 학교는 지난 9월15일 안순일 동부교육장을 초대한 가운데 인라인롤러장을 정식 개장한 뒤 교사인 자신들부터 인라인롤러 타는 법을 배우느라 매주 목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 10여명의 교사들이 교습에 열중이다. 강사료는 무료. 이들의 열정에 광주인라인롤러협회 김동현 전무이사가 흔쾌히 무료 강습을 결정한 것. 중앙초교가 인라인롤러 보급 확산을 결정하게된 ...
5천981만1천원...2005년 기준 직급별 교수 연봉 현황 여수대학교 전임강사의 연봉이 전국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열린우리당 유기홍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전국 190여개 4년제대학의 2005년 기준 직급별 교수 연봉 현황'에 따르면 여수대 전임강사의 연봉이 5981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여수대 전임강사의 연봉은 국공립대 26개대, 사립대 146개대, 국립산업대 8개대, 사립산업대10개 등 190개 대학 중에서는 6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울대는 여수대보다 500만원 가...
육건비 상해사범대 부총장 등 69명…교류협력 추진 방안 협의 중국 교육대표단 일행이 29일 조선대학교를 방문한다. 중국 교육부 유학복무중심 소위 부주임을 단장으로 육건비 상해사범대학교 부총장, 윤윤진 길림대 외국어대학장, 허호 북경어언대학교 한어대학장, 유강 상해사범대학교 영상대학장, 석영 동북임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위역남 중국방위과학기술원장 등 중국 내 30여개 대학과 중·고등학교 대표 69명으로 구성된 중국교육대표단은 9월 24~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차 추계 해외유학·어학연수박람회에 참가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예산 부족으로 통합 뒤 특성화 추진이나 경쟁력 확보 불가능한 일"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안이 확정됐으나 예산부족으로 특성화 사업 추진 등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도 대학구조개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안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남대와 여수대 통폐합을 지원하기 위해 4년 동안 모두 30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85억원, 2006년 101억원, 2007년 85억원, 2008년 37억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하...
15개 국ㆍ사립대 정원감축안 등 구조개혁 추진 사업도 확정 전남대, 부산대, 강원대 등 8개 국공립대가 4개로 통합되고 15개 국ㆍ사립대가 정원감축 등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사업이 확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2005년도 대학구조개혁 지원 사업'의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국립대학 통폐합 지원사업'에 500억원, 국공사립대의 자율적인 구조개혁을 지원하는 '구조개혁선도대학 지원사업'에 300억원이 투입된다. 국립대 통합은 내년부터 전남대―여수대, 강원대―삼척대, 부산대―밀양대, 충주대―청주과학대 등 8개 ...
김보현 화백 특별소장전ㆍ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9월28~10월7일 조대 미술관과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서 개최 9월 29일 조선대학교 개교 59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는 김보현 화백 특별소장전(9월28~10월15일) ‘Nostalgia in the Paradise 展’과 한국작가 25인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9월29일~10월7일ㆍ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이 바로 그것. ▶김보현 화백 특별소장전= 조선대학교 미술관(관장 박일재)이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하는 특별소장전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