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 정기국회 통과시 입지자 행보 가속도 붙을듯 광주시 교육감 임기만료일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교육감에 논독을 들이는 입지자들이 난립하면서 줄서기와 상호비방 등 사분오열 조짐을 낳고 있다. 1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현 김원본 교육감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11월 7일로, 꼬박 1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내년 5월 교육감 직선제를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이달 정기국회를 통과할 경우 선거 전 교육감 직무정지기간 등을 감안하면 실질 선거운동기간은 4-5개월 남짓에 불과할 공산이 커지면서 ...
11월 4일 오후 3시 본관 2층 소회의실 … ITㆍNT 분야 기술인력 박차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11월 4일 오후 3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과 학·연 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개발 정책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수준 향상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으로 전자·정보통신(IT), 나노기술(NT) 및 관련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전개하는데 협력한다. 조선대학교는 대학원에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여 전자부품연구원 산...
200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앨런 맥디아미드… 교내 산학협력 공학관에 전남대는 "다음달 11일 교내 산학협력 공학관에 2000년 노벨상 수상자 앨런 맥디아미드 연구실을 개설, 신 재생 에너지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실은 맥디아미드 교수를 연구실장으로 하고 수소연료 전지 분야 연구진 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맥디아미드 교수는 연 2-3회 이 실험실을 방문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맥디아미드 교수는 전남대가 전도성 고분자에 수소의 고효율 저장이 가능하다는 연구...
김주훈총장 후보 시절 참모들 '배수의 진' "부총장ㆍ기획실장 자리만큼은 우리가" 대학 구성원 "대학의 안정적 발전에 필요한인물 전진배치돼야" 조선대 김주훈 총장 체제 후반기를 이끌 본부 보직인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마평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인사권자인 김주훈 총장은 아직까지 노코멘트로 일관 보직을 희망하고 있는 당사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다만 30일 현재까지 외부로 알려진 하마평은 대충 이렇다. 우선 부총장 경질이냐, 연임이냐에 따라 향방이 크게 달라진다. ...
11월1일 오전 10시 서석홀 4층 대강당 조선대학교는 태권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사진) 초청강연을 11월 1일 오전 10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조정원 총재는 ‘세계 태권도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스포츠계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과 태권도의 세계화에 대해 강연한다. 2004년 6월 세계태권도연맹(WTF) 역사상 첫 경선을 통해 제2대 총재로 선출된데 이어 올 5월 스페인 마드리드 총회에서 제3대 총재로 당선되어 국제스포츠계에 주목받는 인물로 등장한 조정원 총재는 경희대와 미국...
'이인성 미술상'수상展 11월1~13일 대구문예회관`황영성 회화' 진면목 한눈에 살필 절호의 기회 조선대 황영성 교수(65·미술대학)의 '가족 이야기' 시리즈가 대구 나들이(11월1~13일ㆍ대구문예회관 전시실)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 화백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로 황 교수가 선정돼 기념 초대전을 갖게 됐다.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 화단의 대표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지난해 황 교수의 수상은 새로운 평가와 외연 확대의 의미를...
조선대 교수노조 동문 등 10개단체 '민주조선대 수호 비상대책위' 출범 최근 '대학교원 기간임용제 탈락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된 것과 관련, 조선대학교 교수노조 등이 "반민주, 어용 교수에 면죄부가 돼선 안된다"며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조선대 교수노조를 비롯, 총학생회, 총동문회, 조선대 민주동우회 등 10개 단체는 26일 오전 10시30분 대학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민주조선대 수호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출범식을 갖고, 부적격 교원 재임용 차단을 위한 3대 활동 방향을 정했다. 비대위는 10개 단체 대...
29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화성이 최접근하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화성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년 만에 돌아오는 화성의 지구 최접근을 앞둔 시점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화성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화성축제는 초청강연과 화성 관련 영상물 상영, 별 음악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화성 관측 행사 등이 이어진다. 특히 '화성여행 그림대회'...
시간당 250Kw 전기 생산 … 아시아 최초 조선대병원이 병원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수소ㆍ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조대병원은 25일 "광주시와 포항제철의 지원을 바탕으로 태양에너지도시(Solar City)건설과 신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수소ㆍ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연료전지 시스템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서울 탄천하수처리장에 설치돼 있으나 병원에 설치 운영되는 것은 조대병원이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이번에 설치된 수소ㆍ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시간당 25...
조선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양심불량코너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허정) 1층 로비에 양심불량코너가 만들어졌다. 중앙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1주일 동안 마련한‘제3회 가을축제’ 행사의 하나로 선보인 양심불량코너는 도서관 소장 도서 가운데 책장이 뜯겨져나간 책, 밑줄을 긋거나 낙서한 책을 전시하여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