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당시 미리 지정한 비영리 공익단체 보험금 수령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당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경우 가입 당시 미리 지정한 비영리 공익단체가 보험금을 타는 ‘기부 보험’이 확산되고 있다. 교보생명과 서울대는 25일 ‘서울대 발전기금 기부보험’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전용 상품인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을 내놓았으며 여기에는 15∼65세의 서울대 동문뿐 아니라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35세 남성이 20년간 매달 1만8700원의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가입한 뒤 숨질 경우 기본 보험금...
교수평의회ㆍ직원노동조합 지난달 급료서 1% 공제해 마련 쌀쌀해지는 날씨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사진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의장 김종중)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최중기)은 1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장학금을 김주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교직원 사랑의 장학금은 지난 2004년 열린 대학발전협의회 석상에서 총학생회 측에서 발의했다. 학생장학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학생처(처장 윤창륙)는 총학생회 발의를 받아들여 조선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
투표율 51.7% ㆍ 찬성률 81.7%(8,377표)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2006년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대형(경영학부 4)·하경훈(영어영문학화 4) 후보가 당선됐다. 11월 22일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율 45.3%로 50%를 넘지 못해 23일 연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유권자 19,852명 가운데 투표자 10,254명으로 투표율 51.7%, 찬성률 81.7%(8,377표)로 당선됐다. 총학생회 제19대 집행부는 ‘스무살 열정의 폭발! 한계를 모르는 끝없는 질주! 무한도전 ’의 기치를 내걸고 △학교역사 바...
‘교장 초빙·공모제’내년 2학기부터 시범 실시 교직 경험이 없는 전문가나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현재 교장 자격증이 있는 교원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초빙교장제도를 대폭 개선, 자격증이 없어도 교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장 초빙·공모제’를 내년 2학기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농어촌지역 1군(郡) 1우수고교 육성학교와 대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있는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농어촌 복합도시 지역의 학교...
23일 오후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와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역발전과 지역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사진 조선대와 담양군은 23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관·학 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은 지식정보 교환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의 자치역량 강화사업 △지역혁신체제 구축 △농업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생태도시 조성 △열린교육 평생학습사회 실현 △문화관광 진흥 △관·학 협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지역주민의 소득 및 복리향상 등의 부문에서 ...
"수험생 큰 도움" EBS입시평가분석전문위원는 23일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의 대다수 문제들이 교육방송에서 다룬 문제 유형의 범주에 벗어나지 않았으며, 78.4%의 문항이 강의와 연계됐다고 밝혔다. EBS에 따르면 이날 언어영역의 지문은 교육방송의 교재에서 다뤄진 것이 많았으며, 문항 또한 기존 유형들이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등 모두 47문항이 직.간접적 연계를 보인 문항이었다. 문제 형식이나 소재, 내용들이 익숙한 유형들이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교육방송의 교재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수능 언어...
김종호 이사장, 학생 100명 50만원씩 총 5천만원 전달 김종호 조선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경상대학 경영학부)은 생협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학금 전달식을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사진 이날 손민호 학생(영어영문학과 1) 등 학생 100명에게 5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문ㆍ사회대 교수들 비판 대상… "정 총장이 '침소봉대'"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최근 서울대 일부 교수들의 행태에 대해 쓴소리를 퍼부은 것과 관련, 22일 상당수 교수들이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정 총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주일에 한번 학교에 나오거나, 수업은 소홀히 한 채 주중에 골프를 치는 교수가 서울대에 있다"며 이런 교수들을 기사로 비판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총장은 이날 인문대, 사회대 교수들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자 이들 교수는 "일부의 이야기를 정 총장이 '침소봉대...
'경찰 수뇌부 출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특별한 끈' 과시 20일 목매 자살한 이수일 전 국정원 2차장(63)의 장례위원장으로 이균범 현 동신대 총장(71)이 내정되면서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전 차장과 이 총장 모두 '경찰 수뇌부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를 지녔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전 차장은 행정고시(10회)로 공직에 진출한 뒤 치안본부 기획과장과 서울 종암경찰서장, 치안본부 기획부장 등을 거쳐 전북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이다. 선배인 이 총장은 서울...
'한국사교련 정책포럼' 르포 … 11월18일 서울 프레스센터 유기홍 국회의원ㆍ김경회 교육부 인적자원정책국장 주제발표각 대학 관계자들 조선대 벤치마킹에 열 올려 김주훈 총장ㆍ김종중 교평의장ㆍ신인현 교수 참석"큰 행사에조선대 참석인원 고작 3명" 옥에 티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 전국 사립대학중 가장 모범적인 대학운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은 11월18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4회 한국사교련 정책포럼' 현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날 행사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