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내면 OK… 개인 홍보로 적극 활용 '도덕적 해이' 유독 광주지역 A대학만 거래 활성화 … 궁금증 유발 광주지역 A대는 매월 모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장황한 설명을 곁들여 보도자료로 각 언론사에 그 내용을 수개월째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인명사전 등재는 돈만 보내면 아무런 검증절차 없이 등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는 도덕적으로 해이된 몇몇 교수들의 '불타는 명예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명예욕과 장삿속에 휘말려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것 까지는 놔두고서라도 소속대학 홍보실을 이용 마치 자신이 엄청난 ...
대한약학회 추계 정기총회서 조선대 우은란 교수(약학대학 약학과ㆍ사진)가 11월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추계정기총회 석상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 학술장려상은 최근 3년간 대한약학회가 발행하는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에 다수의 우수논문(인용빈도)을 발표하여 왕성한 학술활동을 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2년 제정된 전통 있는 상이다. 우교수는 최근 5년 동안 SCI급 학술지에 논문 38편 게재, 학진 등재(후보 포함)학술지 8편 게재, 국내외 학술발표 3...
국립대 법인화는 잘못된 정책으로 반대 주장 전국교수노동조합은 1일 성명서를 내고 "사학재단의 비리와 부패를 예방하고 교육주체들의 창조적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사립학교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노조는 "국립대법인화는 교육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잘못된 정책으로서 포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수노조는 또 "교수들의 교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교수노동조합 활동의 법적 보장과 비정규 교수(시간강사), 비정년트랙 교수 등 비정규직 교수들에 대한 차별대우 철폐와 적절한 법적 지위 보장"을 ...
유사학과 통폐합 등 개혁바람 거세게 불어닥칠 듯 문화중심도시 걸맞는 문화관련 단과대학도 신설 조선대가 김주훈 총장 후반기를 이끌어 갈 본부 보직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처장단은 향후 조선대의 백년대계를 위해 김주훈 총장과 합심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선대는 당분간 캠퍼스 곳곳이개혁바람으로 출렁일 전망이다. 조선대는 우선 유사학과 통폐합과 교양과목 및 교과과정 개편 등을 서두른 뒤 문화중...
김주훈 조선대 총장은 29일 오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철원 (주)에스텍시스템 대표와 산학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조선대학교는 국내 최고 민간경비기관인 (주)에스텍시스템과 손잡고 민간경비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협력사업 등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대학원장 문정민ㆍ학생처장 조정기ㆍ교무연구처장 이성연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임기 만료된 본부 처장단 및 대학원장 등에 대한 인사를 12월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대학원장 문정민 ▲교육대학원장 김희남 ▲산업대학원장 박세승 ▲보건대학원장 지남철 ▲경영대학원장 김종호 ▲정책대학원장 이창헌 ▲디자인대학원장 노은희 ▲공과대학장 박길현 ▲야간교학부장 조희무 ▲교무 연구처장 이성연 ▲학생처장 조정기 ▲시설관리처장 이청웅 ▲대외협력부장 배상현 ▲중앙도서관장 이영헌 ▲병원장 홍순표 ▲정보전산원장 한승조 ▲기획조정부실장 장완...
조선대 김주훈총장은 28일 오전 총장실에서 중국 해양대 왕림 부총장 일행을 접견했다.사진 왕림 부총장 일행은 이날 오후 2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조선대 유진철 약학대학장, 최철희 교수(의과대학) 등 해양연구센터 관계자 및 전남도, 완도군 관계자들과 만나 해양 관련 국제공동연구 문제를 논의했다.
캠퍼스 투어 등이 최선의 홍보방안으로 부각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자 광주ㆍ전남지역 대학들이 동시에 대규모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는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전에 돌입했다. 조선대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두 14일 동안 광주ㆍ전남지역 44개 고교 7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투어를 실시한다. 이 캠퍼스 투어는 학생들을 상대로 중앙도서관 탐방, 입학설명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공연, 수험생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대도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 동안 전남ㆍ북 지역 32개 고교 50...
전력전자 학술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 조선대 조금배 교수(공과대학 전기공학과ㆍ사진)가 11월 26일 오후 5시 서울산업대 건설공학관에서 열린 2005년도 전력전자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금배 교수는 그 동안 전력전자 관련 학회지에 논문 게재 50여편, 발표 130여편 등 전력전자 학술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하게됐다. 조교수는 조선대학교 태양에너지실증연구사업단장을 맡아 정부의 신ㆍ재생에너지 보급ㆍ확대정책에 부응하고 광주시 Solar City 건설계획의 효율적 추진체계구축을 위해 조성 중인 태양에...
"경쟁력 높이자" 학장에 교수임용ㆍ예산권 부여 고려대 어윤대 총장은 다른 대학 총장들보다 결재량이 매우 적다.2억원 이상짜리 사업에만 직접 사인을 한다. 2억원 미만 사업은 단과대 학장들이 알아서 결정한다. 교수 인선을 제외한, 교직원 채용·전보 등 단과대 인사도 학장의 몫이다. 지난해 인사 및 예산권을 학장들에게 대거 위임한 결과다. 학교 관계자는 “부학장의 학장보좌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학장의 권한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르면 2007년 단과대별로 독립채산제를 실시할 방침이다.대학에 단과대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