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유치원 교사의 수업연구문화 활성화, 수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인 ‘수업나눔동아리’ 운영을 시작하고 1차 모임을 개최했다.개최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나눔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유치원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수업활동에 대한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아리는 교원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민주적 협의를 통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된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전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36개 팀 265명의 교사가...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호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되어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과 등 임상과와 병리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성호 교수는 MicroRNA-765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증가되어 있어서 골수형성이상증후...
▲김진호 조선대병원 병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 병원장이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난 25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 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병원회는 광주·전남지역의 370여개 병원을 회원으로 하는 병원단체로서 회원병원의 권익 보호와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광주전남병원회 회장으로서 여...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3월 21일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조선대학교 2024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에 따른 ‘사회봉사자(대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조선대학교 재학생 15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됐고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을 위해 3개월 간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조원진 대외협력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 학생들의 안내봉사로 병...
▲조선대 김춘성 총장(왼쪽)과 창원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이 MD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선)가 혁신과 상생을 위해 창원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과 손을 맞잡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 또, 대학병원 신축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조선대 따르면 조선대는 지난 6일 의료법인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사업, 글로컬대학30...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이 지난 5일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카페홀더’ 광주 광산구청점(2호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봉사했다. 사진 김 이사장은 이날 명예점장으로서 주문 접수, 서빙 등을 직접 진행, 장애인 노동자와 협업하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홀더는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로, 소설과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광주 인화학교 성...
▲지역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조선대병원 신임 김진호 병원장. 조선대학교병원 제25대 병원장에 김진호 신경과 교수가 3월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진호 병원장은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파킨슨병의 발생·진행 등에 관한 기초연구 부문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도 인정받아 신경과학회, 뇌졸중학회, 임상신경생리학회 등에서 활발...
▲조선대 치과대학이 국가고시 실기시험 전국 유일 2년 연속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지난해 여수 히든베이홀에서 열린 치과대학 하계 교수 워크숍.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은 2023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결과 졸업생 전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100% 합격이다. 1974년 지역 최초 치과대학으로 문을 연 조선대 치대는 지난해 실시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도 6년 인증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조선대 ...
조선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을 측정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의 고비용 검사 방식 대신 1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치매 예측 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이건호 조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와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 김영수 연세대 약학과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체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광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축적돼 신경염증을 일으켜 뇌세포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