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이준재) 결단식이 23일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결단식에는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광주체육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선배들이 이뤄낸 명성을 이어 광주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체육중은 역도와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을 비롯해 사격, 수영, 유도 등 여러...
▲순천 신대수영장에서 벌어진 여자 접영 50m 경기 모습. 신안군이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안군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순천공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67㎏급 정유리 금메달, -49㎏급 구지현 은메달, 남자 -68㎏급 김연근 동메달 등 3명의 맹활약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함평군, 3위는 영광군. 수영은 화순 만수리 출신 고영웅이 접영 50m 결승에서 25초14로 기어코 금메달을 거머쥔 뒤 이어 벌어진 계영 200m...
영암군 수영 이강비 선수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첫 2관왕이 됐다. 이강비는 21일 순천 신대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평영 50m 결승에서 29초46으로 첫 금메달을 차지한 뒤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도 2분06초66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구는 화순군이 보성군을 68-29로 따돌리고 2회전에 올랐다. 축구에서도 화순군은 곡성군과 맞붙은 16강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바둑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바둑에서도 화순군은 단체 16강전에서 완도군을 2-1로 ...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무안군청 검도팀. 이광철 감독(맨왼쪽), 김태일 코치(맨오른쪽), 이해솔, 이후성, 김현수, 손인준, 최병욱, 유하늘, 김렴. 무안군청 검도팀이 제7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무안군청은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용인시청에 3-4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무안군청은 16강전에서 광주북구청을 상대로 3-1 승, 8강에서 인제군청에 2-1승, 준결승에서 ...
▲보성군청역도단. 사진 왼쪽부터 장현택, 김동민, 김경환, 김소희 선수, 문유라 코치 이정재 감독. 보성군청 김소희 선수가 제81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소희는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여자 일반부 59kg급 인상에서 81kg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용상(104kg)과 합계(185kg)에서 내리 2개의 금메달을 획득 금2, 은1개를 차지했다. 김동민·김경환 선수도 각각 은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김동민 선수는 남자 일반...
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부터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전국 17개 시도와 겨룬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에 8개 종목 94명(선수52ㆍ임원42)의 선수가 참가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금18, 은15, 동6)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39개의 메달(금15, 은13, 동11)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의 주력 종목은 조정이다. 작년 같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또한 2연속 종합우승을 노린다. 주요 선수는 육...
▲광주 수피아여중(교장 서계상)이 2022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 수피아여중(교장 서계상)이 2022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은 지난 2005년 이후 17년만이다. 수피아여중은 11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중부 결승전에서 이가현, 임연서를 앞세워 마산여중을 71-40으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연서(2년)가 26득점 24리바운드, 이가현(3년)이 18득점 20리바운드, 송지후...
순천시 일원에서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남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이 15개, 시범종목이 7개다.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좌식배구·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실내조정·축구·탁구·파크골프가 정식종목이며, 바둑·승마·테니스·펜싱·댄스스포츠·양궁·태권도가 시범종목이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대회기...
▲진만근 전남수영연맹 전무이사가 이임하는 김재무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민선 초대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이 9일 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정든 체육회를 떠났다. 지난 2020년 1월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재무 회장은 지방체육회의 민선 시대를 열며, 체육회 법인화 추진, 체육지도자의 복지 향상, 전남체육인재육성장학금 확대 조성, 스포츠인권센터 개소, 바이애슬론 팀 창단, 실업팀 연고지 이전,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교체육혁신방안 공동 추진, 생활체육...
전남 유도가 전국규모대회서 금 1ㆍ은 2개 획득했다. 전남도체육회는 7일 충북 청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일반부 –60kg급 장석진(여수시청ㆍ사진 가운데). 장석진은 결승에서 부산광역시청 박성영과 맞붙어 연장전에서 어깨 메치기로 절반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양구평화컵의 한을 풀었다. 은메달은 여자일반부 –70kg급 김혜미(순천시청)와 +78kg급 신지영(순천시청). 김양호 전남유도회 전무이사는 ...
▲남자 400mH 동메달리스트 광주광역시청 장지용(맨 오른쪽). 광주시청 장지용이 2022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장지용은 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400mH 결승에서 51초88을 기록 3위 입상에 만족해야했다. 장지용은 이날 8레인을 배정 받아 초반 스퍼트는 좋았으나 마지막 직진 코스에서 아쉽게 상대 1, 2위에 간발의 차로 뒤져 동메달에 그쳤다. 1위와 2위는 임찬호(51초27ㆍ정선군청)와 이승윤(51초47ㆍ부...
광주시청 간판 김국영과 강다슬이 2022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국영과 강다슬이 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 날 남여 100m 결승에서 10초55와 12초02로 결승점을 통과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국영 10초55 김태효(10초71ㆍ파주시청)와 이규형(10초73ㆍ국군체육부대) 하지만 기대주 모일환은 10초74로 4위에 머물렀으며, 김민균은 10초99로 7위에 그쳤다. 강다슬도 이날 여자부 100m 결승에서 12초02로 이민정(12초17ㆍ시흥시청)과 김소은(12초30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