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중 농구부가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10여년 만의 우승이다. 문화중 농구부는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농구연맹 권역별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중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처음이며, 다음달에 열리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문화중은 권역별 리그 첫 경기에서 전남 여천중을 만나 91-62로 이겨 첫승을 챙겼다. 이어 대전중을 82-56, 전북 군산중을 81-64, 제주동중을 69-62...
전라남도체육회가 2022년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서 22개소 유아체육활동 운영을 하게 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의 2022년도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에서 유치원 19개소, 어린이집 3개소 등 총 22개소가 최종 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나주가 6개로 가장 많으며, 구례ㆍ보성ㆍ해남ㆍ함평ㆍ영광이 2개소, 화순ㆍ장흥ㆍ영암ㆍ진도가 각 1개소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평균 17개소, 총 290여개소로서, 전남도체육회의 22개소 배정 운영은 시·도 평균을 5개 이상 상회한 우수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지난 2019년 전남-경북 우호교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전남도체육회가 '2022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체육회 생활체육인들을 초청 3년 만에 해남에서 만나 생활체육 교류 행사를 갖는다.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해남일원에서 경북 생활체육인들을 초청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우호교류단은 김도현 경북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5개 종목 총 70명으로 ...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 모일환(왼쪽)과 여자 400m 은메달리스트 한정미. 광주시청 모일환이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 출신 모일환은 5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85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20초99를 기록한 이재성(한국체대), 3위는 21초51의 박태건(강원도청). 사흘전 여자 4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팀 동료 한정미...
▲사진 왼쪽부터 이현서(양궁), 이상동 체육회장, 신한승(역도), 박지민(사격).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3일 오전 11시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지난달 폐막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관왕 선수들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동 체육회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다관왕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목표 메달을 초과 달성했다”며 “여러분은 광주체육의 미래다.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내년에 울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31일 경북 구미시에서 폐막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4개를 획득, 총 60개의 메달로 지난 2007년 경북소년체전 이후 15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남선수단은이번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를 획득, 총 57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광주는이번 소년체전에서 단체종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검도 초등부 광주선발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수피아여중은 21년 만에 금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광주 충장중 야구부가 시상식을 마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 폐막 하루를 남긴 30일 급피치를 올렸다. 광주선수단은 이날 태권도 44~48kg급(여중) 문청민(광주체중3)이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충장중 야구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수피아여중 농구와 전대사대부중(남)ㆍ광주체육중(여) 배드민턴, 신광중 소프트테니스가 각각 은메달 확보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고 조대여중 핸드볼과 송정중 하키는 4강전...
▲화순만연초 배드민턴이 4강전에 진출 30일 오전 10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충남선발과 결승 길목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사진은 29일 열린 8강전 대전자양초와의 경기에서 조유빈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 2일째인 29일 목표달성에 가속페달을 밟았다. 광주선수단은 이날 조정, 사격, 볼링, 에어로빅 등에서 금메달을 레슬링과 양궁에서 은메달, 씨름과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북 구미시 일원 곳곳에서 광주 실력을 드높였다. 광주는 이날 조정 여...
"광주 단체종목 첫 금메달..." 검도 남초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선발이 시상식을 마친 후 시교육청 이병관 과장 및 검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28일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 첫 날부터 본격 메달레이스에 들어갔다. 광주는이날 개인ㆍ단체 종목에서 모두 첫 금메달이 나왔다. 개인종목은 양궁에서 이현서(운리중2)가 남중 60m 결선에서 첫 금을 획득한 뒤 5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광주선수단에 금메달 2개를 선사했다. 남중 높이...
▲전남도체육회 안병옥 사무처장이 27일 영광 홍농초 농구부를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 홍농초는 이날 대구 율금초를 32-21로 꺽고 2회전에 진출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 개막전 사전경기에서 휘파람을 불었다. 광주는 하남중앙초 여자축구가 대구(침산초)를 15-0으로 대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방림초 여자농구도 강원(단관초)을 44-19로 따돌리고 2회전에 올랐다. 하지만 기대했던 광주수창초 야구는 강원(일산초)에 7-11로 져 예선탈락했다. 전남은 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로 운영되며 육상, 축구, 수영, 복싱, 유도 등 36개 종목이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4일간 개최된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에 33개 종목 990명, 전남선수단은 33개 종목 885명이 출전한다. 광주선수단의 첫 메달은 자전거 여중부 1㎞개인추발 박소린(광주체중 3년)과 에어로빅 남중부 선정원...
전라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를 각각 10월 13~19일과 25~30일 열기로 하고,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