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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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치경찰 인권보호 자문단 발족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라남도 자치경찰 인권보호 자문단’을 발족, 도민 인권보호 증진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분야 6명, 학계 분야 7명, 법률 분야 5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이뤄졌다. 인권보호 자문단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제․개정하는 규정 등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하고, 도민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평가의 대상이 되는 정책이나 규정의 법률유보 및 우위의 원칙, 비례 및 평등의 원칙, 적법절차의 원칙에 대한 위배 여부 등을 심의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최우선 가치를 ‘인권’에 두고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도민 인권 보호를 위한 보편적 기준과 준수할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인권 보호선언’을 선포했으며, 위원회 인권영향평가 운영 규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을 제작해 소외될 수 있는 범죄 피해자의 권리를 대폭 향상했다. 이밖에 자치경찰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꾸준히 도민 인권 보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인권보호 자문단 발족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할 기틀이 만들어졌다”며 “인권친화적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 인권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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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쌀 적정 생산 대책 집중 추진담양군이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주거나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밀,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ha당 50만 원부터 최대 430만 원까지 지원하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군 자체 지원금 100만 원을 포함해 ha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타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군 농업유통과(061-380-2717)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쌀 수급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며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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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 지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 생산비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전기요금 지원 대상은 농사용 육묘·축산·농작물 재배·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및 유인용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경영주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농업 종사자로서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은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하며 지원기간 동안 요금을 완납해야한다. 지원금 규모는 총 5억2000만원이다. 지난 해 10~12월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액 중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인상액(18.1원/kWh)의 50%(9.05원/kWh)를 지원한다. 요금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 한전 고객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한전 나주지사를 통해 개인별 사용량을 확인한 후 4월 경 지원금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기요금,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전기요금 인상액 50%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 안내, 지급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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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첫 번째 졸업식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빛누리’는 2월 28일 제1회 졸업식을 진행했다.<사진> ‘별빛누리’는 2022년 3월에 신규 개소하여, 40명의 중등 청소년들이 함께 방과 후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첫 번째 졸업식이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우수 청소년시상, 축하 영상 시청, 후배의 축하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며 수면 잠옷을 선물로 전달했다. 후배의 축하편지 낭독시간에는 이◯◯ 친구가 ‘졸업생 선배들이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하는 동안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고맙고, 존경스러웠고, 선배들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열심히 센터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반짝반짝 빛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061-24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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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사ㆍ출연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주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도청 서재필에서 공사ㆍ출연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 각 기관이 글로벌 전남 대표 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도ㆍ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주축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개발공사를 비롯한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신규 역점사업 등 현안사항을 도 관련 실국장 등과 공유하고 이를 도정 성과로 연계하기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개발공사는 올 한 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층 및 귀농어귀촌인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과 글로벌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를 조성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를 도모한다.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건설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년보다 1억 8천만 원 확대하고,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서비스를 주 4회 총 210곳에서 운영한다. 김영록 지사는 “각 기관은 글로벌 전남․대한민국 균형발전 중심지 도약․따뜻한 행복공동체 건설이란 도정 운영 방향과, 소관 분야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글로벌 도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에 도민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가도록 도민 수혜사업 발굴과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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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개최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봄, 가을 전시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품격있는 작품 전시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1천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98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과 다양한 난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 전일인 17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우수작 시상을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반려식물로 각광받는 난을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 관련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화순군은 매년 봄, 가을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난 관련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민 소득 창출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난의 보고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고, 반려식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한국난의 대중화와 소득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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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억 이상 소득 농가 6천140호 역대 최다전라남도는 2022년 농어소득, 이전소득 등을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역대 최다인 6천140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시설 원예 현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남도장터, 홈쇼핑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경영 형태별로 축산이 2천499호(40.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식량작물 1천933호(31.5%), 채소 907호(14.8%), 가공․유통 325호(5.3%), 과수 301호(4.9%), 화훼 등 기타 175호(2.9%) 순이었다. 축산 분야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증가 주요 원인은 한우 100마리 이상 사육농가 증가 및 사육 규모 확대 등이다. 시설채소 분야에선 딸기, 파프리카 등의 가격 상승과 수출 확대가 주요인이었고, 농산물 가공 및 인터넷 쇼핑몰 판매 확대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시군별로는 해남이 753호(1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흥 632호(10.3%), 강진 589호(9.6%), 영광 499호(8.1%), 나주 478호(7.8%) 순이었다. 소득 구간별 분포에선 1억~2억 원 미만 농가가 4천418호(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2억~3억 원 미만 887호(14.4%), 3억~5억 원 미만 495호(8.1%) 순이었다. 10억 원 이상 농가도 130호나 됐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6천140호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 농장 확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 확대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 아열대 과수 등 고소득 작목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1억 원 이상 농가의 성공사례를 신규 취농하는 청년농, 귀농인에게 전파하고, 현장 실습교육 강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가는 전남도가 매년 12월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농가별 경영 규모를 파악하고 농가 면접, 소득 자료집 등을 활용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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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한도전 프로젝트 모집전라남도가 지역 대학생이 도전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여 팀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대학생이나 전남에 주소를 둔 광주권 대학 재학생과 멘토를 포함해 4명 이상으로 팀 단위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0개 팀 내외를 선정, 팀당 최대 1천만 원의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한다. 대학생 팀의 학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공 연계 심화학습, 조사․연구․개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도전 과제를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대학생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대학생 25개 팀이 참여해 한전KDN 소프트웨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학술진흥재단 학술지 등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스스로 팀을 이뤄 기획부터 실현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 주체적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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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이스 행사 유치로 관광 활성화전라남도와 여수시, 전남관광재단은 7일 여수 장도 아트카페에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외 온라인 마이스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 설명회에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국제회의기획사(PCO), 여행사, 학‧협회, 기업 및 홍보마케팅 업체 1천여 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마이스 인프라 홍보와 인센티브 제도 소개, 참가자 추첨 이벤트, 경기 수원․전북 전주 등 타 시․도 연계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다양한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휴양형 마이스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휴양형 마이스 시설은 전남도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규모 특화 시설로, 회의와 함께 지역 특화 휴양 관광과 이색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남도는 67개 시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센티브 제도의 경우 올해부터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확대하고 행사를 유치한 국제회의기획사‧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신설해 업계 관계자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설명회가 전남이 가진 풍부한 매력을 알려 휴양형 마이스 최적지임을 부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행사 유치로 전남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학회, 협회, 국제회의기획사,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주요 의사결정자 초청 사전답사(팸투어)와 같은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등 중‧소규모 휴양형 마이스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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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ㆍ생활안전 등 지역 문제 해결 참여하세요전라남도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활력, 탄소중립, 로컬브랜드,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전남도민 또는 지역 단체․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도민이나 단체‧기관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나 전남사회혁신플랫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전자우편(jnsi2020@naver.com)으로 제안과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고도화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키트 지원 ▲탄소중립 친환경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없는 목포 프리하당 등 20개 실행의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올해도 도민․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행의제를 공모해 전문가 컨설팅,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15개 내외 실행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실행의제 수를 일부 줄이고 파급력 있는 의제 선정, 체계적 관리 등 전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방침이다. 강종철 전남도 총무과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의 새바람이 불도록 공공기관․기업에서도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22년부터 전남도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지역 대학 등 160여 기관․단체가 참여해 의제 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