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전남도, 내일부터 ‘도민과의 대화’... 보성군ㆍ장흥군 시작전라남도는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을 위해 14일부터 보성군과 장흥군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에 돌입한고 밝혔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로 2021년 이후 2년 만에 개최하는 ‘2023년 도민과의 대화’에선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어려운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시군별 역점시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도지사가 직접 도민에게 설명하고, 대화를 직접 주재하는 등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참석자와 스킨십을 극대화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엠지(MZ)세대 및 출향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참여 뿐만 아니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 붙임쪽지를 통해 도지사가 즉문즉답하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순회 기간 시군별 중점 추진사업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과 함께, 지역 현안 등 시군의 재정 건의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화에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월)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월)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월) 등 대형 행사에 대한 성공 개최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22개 시군을 방문해 시군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다중 밀집행사의 안전을 위해 질서 유지 및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전남도, 농촌체험ㆍ휴양마을 활용 100만 관광객 유치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 및 콘텐츠 개발에 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와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한옥, 고택 등 숙박시설 개보수에 4억 원을 지원한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농촌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도록 명상, 족욕, 꽃차 만들기, 힐링 푸드 등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인건비 등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하도록 농어촌민박 400개소에 일산화탄소․가스 누설 경보기, 소화기 등 소방 안전시설 설치비 4억 원을 투입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지난 3년간 여행을 하지 못한 관광객이 맛과 멋이 있는 전남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여행을 즐기도록 수용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17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87만 9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17억 원의 농외소득을 올렸다.
-
전남도, 인도 시장개척단 30만 달러 수출계약전라남도는 최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활동을 벌여 30만 달러 수출계약과 90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인도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인도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 케이(K)뷰티 등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89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섰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세계 최대 거대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남이 지속 개척해야 할 포스트 차이나 핵심시장이다. 이번 개척 활동에서 국내 김 전문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뭄바이 수출상담회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네이처퓨어코리아(주)는 인도 식약처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파형강판 제조 기업인 ㈜픽슨은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인도는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소비자 품질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제품 가격이 다소 높아도 품질이 우수하면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제품 중 하나는 어업회사법인 바다손애(주)의 김부각 스낵이었다. 이는 인도 시장에서 한국 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 외에도 고려오트론이 광커넥터, 다시마전복수산이 전복식품, 디에이치바이오사이언스(주)가 앰플 화장품, 완도물산이 조미김, (주)에스에프시가 계면활성제, (주)엠티에스가 산업용 대형 밸브를 출품해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기업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기쁘다”며 “수출계약을 한 업체는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고, 상담 성과가 예상되는 업체는 수출계약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 등 12개국 해외 수출 유망 시장을 대상으로 85여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운영할 계획이다.
-
전남도,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본격 착수전라남도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TF) 제4차 회의를 열어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 산단 개발 일정 설명,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을 통해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 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 평)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대성 대한조선 사장, 이창배 KHI 본부장, 전남도와 해남군 관련 부서장, 한국전력공사, ㈜유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 보고에서 대한조선과 용역 수행사인 ㈜유신은 물막이 공사, 기업 설명회 개최, 분양 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배후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원산단 개발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등 주요 인허가가 완료됐고 일부 국공유지를 제외한 토지 보상도 86%까지 이뤄져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평)를 해상풍력 연관기업에 분양하겠다는 일정을 소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화원산단은 2025년까지 개발 가능한 국내 유일 임해산단으로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한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화원산단 개발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터빈․타워․하부구조․케이블 등 해상풍력 연관기업에서도 화원산단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300억 출연전라남도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5년간 300억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6천600억 원씩, 2027년까지 3조 3천억 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매년 300억 원씩 증액해 5년간 1조 5천500억 원을 신규 보증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연착륙을 위해 1조 7천500억 원을 보증해 6개월의 상환유예와 1년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대규모로 보증했으나, 올해부터는 금리 상승에 취약한 중․저신용자 및 성실사업 실패자를 위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에게 신규 보증 7천825억 원을 실시해 중․저신용자 보증 점유율을 48.4%에서 55%까지 확대한다. 이는 전국 평균(41.6%)보다 13.4% 높은 규모다. 성실 사업 실패 소상공인의 재창업 및 재도전 전용 보증을 위해 향후 5년간 7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5년 대비 6.5배 증가한 것으로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500억 원을 투입해 자력 회생이 불가한 장기 연체자의 단계별 신용 회복 지원도 확대한다. 1단계에서는 대위변제 된 보증채권의 연체이자 전액을, 2단계에서는 보증채권 원금을 최대 90% 감면하고, 3단계에서는 채권소각을 통해 재기 및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사각지대 없이 자금이 적기에 원활하게 융통되도록 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리 상승에 취약한 계층을 위주로 보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사업에 실패한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전국 17개 재단 가운데 재기 지원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광주 동구 박현정 의원,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 제정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ㆍ사진)이 제29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안을 발의·제정했다. 현재 기후 위기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광주에서도 계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현정 의원은 동구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꼬두메 자원순환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 운영하려고 하는 데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하면서 기후특위 활동으로 먼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으며, 기후위기는 오히려 우리가 변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와 행정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위해 강좌 및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시대 이전의 평균온도 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면 재앙에 가까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경고하면서 재앙을 막으려면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제로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1주일이면 사라지지만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지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갇혀서 지구 온도를 높이고 기후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는 다음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인류의 재앙임에 틀림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전남도, 구직 단념ㆍ자립 준비 청년 안정적 사회 진입 지원전라남도는 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들여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이나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심리 상담, 진로 컨설팅,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욕구를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기와 장기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단기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40시간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참여 후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과정이다. 장기 프로그램은 5개월간 200시간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일미래센터(061-755-9216)나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일자리꿈터(061-243-1079)로 신청하거나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고용복지정책-청년도전지원사업에 등록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져 적극적인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직업훈련과 구직활동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중증장애인 안전망 강화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중증장애인 보호 대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중증장애인 1,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해 생활실태, 주거, 안전, 돌봄 등을 파악해 위기 우려 가구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비를 지원하고 통합 사례관리서비스로의 연계, 복지멤버십 가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편의시설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설치 및 실종예방 기기를 지원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가 중증장애인이 일상의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수요를 확대한다. 대상자와 보호자 면담, 전화 신청 안내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개별가구 면담조사를 원칙으로 조사자 교육을 통해 철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돌봄안전망 구축과 사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 몰려든 상춘객광양시 다압면 일원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매화가 살랑살랑 봄 바람을 타고 꽃망울을 터뜨려 성진강을 하얗게 수놓와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 축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
전남도, 어선어업분야 경쟁력 강화에 784억 투입전라남도는 올해 어업 기반시설, 어선원․어선재해보험, 유해생물 구제 등 21개 사업에 총 784억 원을 들여 어선어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촌사회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어선 규모, 양식 형태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어업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분야별로 어업 기반시설에 190억 원을 투입해 인양기와 부잔교 시설을 조성한다. 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어선의 육지 인양을 통해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평시 전복,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과 해상가두리 시설물 등을 어선에 싣고 내릴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부잔교는 어촌 도서지역 소형 선박 접안시설로 어업인 승하선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반 시설이다. 또 303억 원을 투입해 어선원과 어선의 재해보험을 지원, 예상치 못한 사고에 따른 피해를 당했을 때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조업활동 중 재해를 입으면 어선주가 부담해야 할 재해보상책임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어선 재해보험은 어업인의 중요한 생산 수단이며 생활 터전인 어선이 해상사고 등 피해를 입었을 때 어업에 복귀하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7억 원을 들여 불가사리, 쏙, 해파리 등 유해생물 구제사업을 추진, 수산 자원 번식․보호 및 생산력 향상을 도모한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근해․연안어선 감척, 어업 경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을 꾀하고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이 이뤄지는 여건 조성을 위해 27억 원을 투입한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어촌의 근로여건 개선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업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어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