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5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유통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광주·전남 유통인쇼’를 개최했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사)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호남권 최대 유통 박람회인 ‘2023년 광주·전남 유통인쇼’에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가 결합...
농작물 피해 예방 활동(하우스 빗물받이) 전라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니뇨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 폭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는 가운데 기상청은 올 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 농협,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
체전 불법촬영기기 점검(고흥팔영체육관 샤워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일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6월부터 체전 기간까지 운영하는 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체전 담당부서, 환경부서,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22개 시군에 분산된 전국체전 70개 경기장과 장애인체전 38개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
아우토반 대불산단대교 노선 계획도 전라남도가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엔 총 2조 7천900억 원 규모의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천만 원, 4천억 원 규모의 목포 구도심과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 구축 사전검토...
전라남도는 대도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가 매년 4만여 명을 웃돌고, 이 가운데 40대 이하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1천966가구 2천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 9천864가구 3만 7천543명으로, 총 3만 2천127가구 4만 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됐다. 이로써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비록 전년보...
고흥 송광암 목조삼존불 전라남도는 ‘고흥 송광암 목조불·보살좌상’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고흥 금산면에 있는 ‘고흥 송광암 목조불·보살좌상’은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구, 목조대세지보살 2구 등 총 3구다. 보해...
전라남도는 농축산물 판촉, 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38만 명에 육박해 100만 명 목표 달성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가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방문·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할인가맹점 발굴에도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서포터즈 가입이 전남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지난 5월 초 서포터즈 30만 명 가입 이후 할인가맹점 방문·인증 온라...
전라남도는 광주송정·전남·부산을 잇는 경전선 철도 노선 중 ‘광양~진주 구간이 복선전철화 돼 2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순선 광양부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200여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2019년 12월 착공한 광양~진주 복선전철화사업은 55.1㎞의 비전철 구간에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