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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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천500만 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나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www.jnf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드라마 등 237편의 영상물에 대한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그중 ‘환혼’, ‘법쩐’, ‘오아시스’, ‘모범택시2’, ‘더 글로리’ 등 56편의 본 촬영이 전남에서 진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방화’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5월 광양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촬영해 7월에 발표했다. 앨범 발표 7개월만인 올해 2월 1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차트데이터’는 제이홉 솔로 앨범이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 전남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장흥교도소,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천은사 수홍루, 순천만 습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구례 쌍산재, 강진 백운동정원,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등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 최적지”라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케이(K)-영화 드라마 제작 촬영지로 더욱 주목받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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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전남 정원 페스티벌' 열린다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big) 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5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군은 지난 10일 정원 페스티벌에 전시될 참가 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 작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특히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을 모티브로 한 가든 레스토랑이 조성되어 축제 기간 중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유명 셰프의 쿠킹 쇼도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체험 프로그램과 캐릭터 포토존 등도 별도 공간에 조성하여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버블쇼와 함께 미니 토피어리 만들기, 모스 정원 만들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은 장보고 수산물 축제(5월 4일~7일), 전라남도 도민체전(5월 12일~15일) 등과 연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신우철 군수는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우리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기존 정원 페스티벌보다 정원의 개소 수를 대폭 늘렸다”면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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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위한 정기노선 확대 총력박차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선 유치, 기반시설 확충 등 공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베트남 2개 노선이 운항 중이며, 5월에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 하이에어가 일본 기타큐슈 운항을 예고하는 등 노선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제주항공, 대한항공을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 및 추가 인센티브 제공 의사를 전달하는 등 신규 노선 추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신규 노선 유치와 국내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안배 슬롯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 슬롯은 특정 시간에 특정 항공사가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즉 항공사별 활주로 사용 가능한 시간을 말한다. 공항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리동 신축, 여객청사 새단장은 2022년 말 완료했고, 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 연장 사업은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충주국제공항은 충남, 충북, 대전 등 범충청권 시·도가 합심해 300만 명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성장한 만큼, 무안국제공항도 무안군이나 전남만의 공항이 아닌 광주를 포함한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권 핵심 기반시설인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 군 공항이 전남도 어느 지역으로 이전하든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반드시 이전해야 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통합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이면 충청 이남에서 접근이 용이해 무안국제공항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최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이 이에 맞춰 이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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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 활용 실증·운영 총괄체계 구축한다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실증·운영 총괄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남해안권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이다. 총사업비 188억 원 규모로 전남·부산·경남을 연계한 초광역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무인 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3개 시·도는 공동으로 2025년까지 적조 및 환경 감시, 양식장 점검, 섬 간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을 중점 수행한다. 또 공동 실증사업을 위해 ▲이미 구축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신규 연계 장비 구축을 통한 통합관제 및 교차실증 기반 마련 ▲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운영 및 기술 지원 ▲무인 이동체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및 지원 등도 추진한다. 3개 시·도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실증·운영 총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무인기 설계 시 표준 도출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통합 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드론 활용을 위한 공공·민간 부분 수요처를 대상으로 드론 서비스 시장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신규 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남해안권 초광역 연계를 통해 무인 이동체 핵심 융합기술 및 통합관제 기술을 조기 확보해 시·도 간 연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 등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실증사업을 비롯해 부산·경남과의 초광역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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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시동전라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의 증진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비 1억 1천600만 원을 활용해 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힐링체험 등 치유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신대학교 대학생 230여 명 대상으로 18일 첫 운영에 들어간 마음안심버스에선 정신건강 검진, 심리 지원,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험군은 전문가 상담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학생 김 모 씨는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도 없이 학업, 취업 등 다양한 문제로 바쁘게 살아가는데, 대학교에 마음안심버스가 직접 찾아와 무료로 마음 건강검진을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질병이나 재난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감을 느끼면 가까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받기 바란다”며 “도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찾아가는 정신 건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현장, 기업체, 정신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61-350-1721)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재난 발생 위기 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2022년 함평군 1대로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여수시까지 3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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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구충제 전달 행사 가져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17일 직공장새마을운동광주서구협의회(회장 이성수)로부터 구충제를 전달 받았다.<사진>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구충제'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성수 직공장새마을운동광주서구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였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만 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이성수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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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함평군수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논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협의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이전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함평군의 군 공항 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군민의 뜻이 제대로 모아지도록 중립적인 위치에서 명분과 실리를 냉정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지역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기지 않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전남도, 광주시, 함평군이 절차에 따라 원만한 합의로 군 공항이 함평군에 유치된다면 전남도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무안군수와도 만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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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신안 흑산도 ‘케이(K)-관광섬 육성사업’ 선정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케이(K)-관광섬 육성사업’ 5개 섬에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가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섬당 10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는 섬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광 자원 및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특화된 섬 관광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게 된다. 주민과 관광객이 완성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 명소, 세계인이 가고 싶은 매력적인 케이(K)-관광 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거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장, 등대, 초등학교가 있는 서양 문물 수용과 전파의 출발점으로 근대 역사 문화의 중심지다. 인어 전설,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쑥으로 만든 빵과 수프, 해풍쑥을 활용한 한방테마 프로그램 등 고유의 역사·문화·환경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관광콘텐츠를 통해 매력적인 관광 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안 흑산도는 우리나라 최초 해양학 연구서인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탄생한 섬이자 바다 위에서 고래를 거래하던 시장인 ‘파시’가 번성했던 곳이다. 흑산도의 유배문화공원, 사리분교 등을 활용해 가족캠프와 체험장으로 조성하고, 캠핑·자전거·등산대회 개최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가 특색있고 매력적인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역량이 ‘케이(K)-관광섬’전국 최다 선정 결실로 나타났다”며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가 세계인이 찾는 대표 관광 섬으로 도약하도록 케이(K)-관광 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엔 전국에서 14개 섬이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거문도, 흑산도와 함께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경기 옹진 백령도, 경북 울릉도 등 총 5개 섬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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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19년 만에 우승나주시청이 제24회 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시청 축구동호회팀이 19년 만에 1그룹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청은 15일 무안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순천시청과 맞붙어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경기를 마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청과 20개 시·군,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7개팀이 1~3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 팀별 2경기 결과에 따른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도청·순천·강진·신안·완도와 함께 1그룹에 편성됐다. 17일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청 축구동호회팀의 뜻깊은 선전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나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양철수)에는 현재 50여명의 공직자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부의장,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19년 만의 우승이라는 쾌거에 힘을 보탰다. 윤병태 시장은 “우승을 통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활력을 더해준 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동호회를 활성화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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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ㆍ제철 회천 수산물... 치유와 힐링 선사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축제 준비 완벽 오는 29일 팡파르 회천 수산물위판장 싱싱한 주꾸미ㆍ갑오징어ㆍ바지락 제철 자연산 보성 차와 제철 수산물이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2023보성세계차엑스포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동안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조직위원회는 최근 막바지 점검을 마치고 '코로나19' 이후 3년여만에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실무추진단 40여명은 시설물, 전시관의 설치 현황 보고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추진 방안 및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세계 차품평대회, 대한민국 차품평대회,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 보성티마스터컵 대회,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다례 퍼포먼스 경연 등 15개 경연·품평대회와 100여 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상황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보성군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 대회, 일림산 철쭉제,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씨름, 요트, 마라톤), 보성군민의 날 연계 행사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회천 수산센터內 여다지에 가면... 싱싱한 제철 수산물 혈액순환 원활ㆍ스태미나 증강 효능 탁월 남해안 청정해역인 보성 득량만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뻘낙지ㆍ주꾸미ㆍ갑오징어ㆍ바지락이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제철을 만났다. 전국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보성 뻘낙지ㆍ주꾸미ㆍ갑오징어ㆍ바지락은 당일 아침 경매가 끝나자마자 소비자 손에 이끌려 식탁에 오른다. 보성 회천 수산물위판장內 여다지(대표 이중진) 등 여러 도매상을 거쳐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위에 오른다. 값싸고 영양가 많은 이 보성 뻘낙지와 주꾸미, 감오징어는 말 그대로 자연산이라 크기도 적당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보성 뻘낙지와 주꾸미 갑오징어 맛을 보러 요즘 회천 수산물위판장은 평일과 주말에도 손님들로 북적인다. 주꾸미는 ▶숙취해소 ▶항암효과 ▶빈혈예방 ▶시력보호 효과 ▶스태미나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꾸미가 소유하고 있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스태미나를 증강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산지직송(데일리팜https://smartstore.naver.com/dailyfarmers) 클릭하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