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7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이례적인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 환자 발생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과 11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 등으로 전남 방문객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여느 해보다 절실하다. 전남도는 특정일에 집중되...
호주 시드니 수출상담회 ((주)디엠티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를 파견, 수출상담회를 열어 64만 4천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김, 쌀 과자, 유자차 등 농수산식품 5개 사와 화장품, 유기질 비료 등 공산품 5개 사가 참가해 총 25개 호주 현지 바이어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6건의 계약이 체결돼 4만 4천 달러의 수출 현장계약을 했으며...
▲출연기관 경영평가 모습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과 혁신을 위해 13개 출연기관과 의료원을 포함한 15개 출연기관장의 경영평가를 한 결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청소년미래재단 등 4곳이 ‘가’ 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2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의 전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로 구성된다.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평균 88.09점으로 지난해보다0.86점...
▲'금강산도' 조광준 作 강진 소재 국내 최대 규모 민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 소장품 ‘금강산도(조광준 作)’가 조명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민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초로 운전 조광준에 관해 조명하며 미술사학적 성과도 거뒀다. ...
전라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배추·김치 판촉 등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1~2인 가구의 증가, 김장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소비량(2000년 74.2kg→2020년 32.2kg) 감소 등으로 김치 소비는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50ha)을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13일부터 3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은빛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은빛장터는 전남지역 35개소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어르신이 직접 생산한 제품의 온·오프라인 홍보·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곡성시니어클럽 참기름 세트, 나주시니어클럽 장류 세트,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 세트, 완도시니어클럽 곱창김, 땅끝해남시니어클럽 김부각, 여수시니어클럽 김치...
해남 송우종명가의 ‘황금주’가 전라남도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선정됐다. 황금주는 해남 무농약쌀로 50일 간 빚은 알코올 13도의 무감미료 고급 막걸리다. 한약재가 들어간 것 같은 독특한 색을 지닌 황금주는 보기와는 다르게 쌀, 누룩, 물로만 빚은 전통 막걸리다. 지역 내에서 발효 장인으로 인정받는 송우종 대표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막걸리를 만들고자 오랜 노력 끝에 출시했다. 황금주는 단맛과 감칠맛이 좋아 주로 장류 발효에 쓰이는 황국균이 사용되며, 여러 번의 덧술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그 덕분에 감미료를 넣지 않...
전라남도가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드론 영상을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 실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은 항공영상, 지적도, 용도지역지구, 실거래가 등 공간정보를 통합·연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유용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 들어서만 16만 명이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접속했다. 월평균 2만 명이 이용한 셈이다. 최근에는 10월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5개 경기장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