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이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진 촬영, 마을 달력 제작까지 확대됐다. 특히 마을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제작은 마을 지명과 유래 등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체전 홍보관 배치도 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162개소의 다채로운 참여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앞 부지에 설치된다.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의 관광·초강력레이저·농축특산물·우수 중소기업 등 도 특화 산업 홍보관과 전국 15개 시·도별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또 전남 곳곳의 매력을 소개하는 도내 18개 시군의 홍보관, 안전·건강·다문화...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우수 제품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남사랑애...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의병 관련 유물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 유물은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매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과, 임진왜란(1592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 관련 유물이다. 이번 공개 매입에서는 의병 활동(인물)과 관련된 삽화, 사진, 초상화, 무기류, 민속품 등을 우선 선별한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기한에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젠더폭력 피해 예방과 골든타임 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 민·관·경이 한데 모여 협업체계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민간 지원시설 대표 40여 명과 22개 시군, 전남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지역경찰서 여성폭력 전담경찰관(APO)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보성 다빈치콘도에서 2023년 민·관·경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
전라남도는 장흥에서 버섯을 직접 재배해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체험장도 운영하는 차주훈(사진) 삼광버섯영농조합법인 대표를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주훈 대표는 2013년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의 농장을 이어받아 버섯 재배와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등 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약 2ha의 재배시설에서 느타리, 노루궁둥이,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고, 예비 농업인, 학생,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버섯을 활용해 버섯 분말, 차,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읍 학동리 일원에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표 가로수길인 메타세쿼이아 487주 생육 개선에 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한다. 담양군은 지난 8월 나무에 전반적인 갈변과 일부 해충에 의한 흡즙 등으로 인한 초기 낙엽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나무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장마와 불볕더위로 인한 응애와 열해, 낮은 토심, 생육공간 협소, 수목 노쇠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군은 해충 제거를 위한 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긴급 영양제 공급을 위한 엽면시비 사업을 오는 18...
전라남도가 ‘2023 전라남도 청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4시 무안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청년愛찬:희망을 노래하자!’ 기념행사를 열어 광역 시·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축제다. 지난 4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청년 연령이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청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주요 행사는 목포대 학생들의 패션&무용쇼, 도내 대학교 인디밴드 공연, 청년가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