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경쟁력 강화... 2024년까지 742억 투입 전라남도는 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4개 분야 74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말산업은 2000년 이후 정부 말산업 육성방향이 승마산업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승마장 설치, 학생승마체험 위주의 승마산업 기반을 조성했다. 말 사육두수는 738두로 승마인구와 말 관련 업체(조련업, 경매업) 수가 적어 제주도, 경기도 등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다. 이 같은 분야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말...
규모 있는 투자와 체계적 관리 통해 어항 현대화 기대... 도에서 직접 관리 전라남도는 그동안 시군에서 관리한 여수 신기항, 고흥 지죽항, 장흥 우산항, 무안 홀통항, 완도 당인항 등 5개 소규모 항포구를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해 도에서 직접 관리키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어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어항의 이용실태, 어선의 안전 수용률, 어항지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1월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들 어항은 시군 ...
2월21일까지 읍ㆍ면ㆍ동 신청... 상ㆍ하반기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 지급 농어업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 기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첫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어촌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18년 12월 31일 ...
전남도,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본격 시행 준비 박차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시와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 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한 종합계획으로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광양시와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연구용역비를 지원받아 지역 먹거리 마스터플랜 ...
3월 20일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 신청... 1인당 2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 등으로 문화와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적은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잇따라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해 9만1천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이상 75세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
나주경찰서, 소방서, 육‧공군 부대 방문 … 장병 노고 격려, 명절 위문품 전달 강인규 나주시장은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경·소방대원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시장은 이날 나주경찰서, 육군제8332부대, 공군제8362부대, 나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사시사철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 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군·경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
오는 2월14일까지 접수...오는 4월 대상자 최종 결정 1인당 연 5천만원 한도... 최대 2년, 1억원까지 지원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비유학생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외 유명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
남도음식명가 지정서 교부 및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 다져 전라남도가 지난해 말 22개 시·군에서 맛집으로 추천한 음식점 159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전남 대표 맛집 133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남도음식명가는 지역의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사용한 특색(맛)있는 음식점으로서 남도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라남도지사가 인증한 엄선된 모범음식점이다. 또한 2007년부터 음식 맛·서비스·가격·편의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새롭게 지정된다. 그동안 남도음식명가는 전남 대표 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관광을 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