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까지 전문정비사 직접 방문, 무상 점검·수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도서․벽지 등 어업용기자재 정기 점검·수리가 어려운 어촌의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위해 14일까지 수리업체와 참여 어촌계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해상 사고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지원을 위해 수리 업체가 직접 어촌계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양식용 장비 등을 무상 점검·수리해준다. 어업인 1인당 1회 10만원 이내의 부품교체 등 서비스를 연 2회까지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11개 시군 151개 어촌계...
실제 경작한 농업인 농지 소재지 읍면동 신청 전라남도는 어려운 농가소득의 보전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에 들어간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만 가능하다.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이거나 농지가 1천㎡(300평) 미만인 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신청은 적격한 대상자가 매년 하는 것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을 달리할 경우 경작 면적이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130년된 소나무 168그루 천혜 풍경 간직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해 나갈 2월에 방문해야 할 남도의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보성 웅치면 용반리 마을 전통숲’을 선정했다. 큰숲이라는 유래를 가진 ‘보성 웅치면 용반리 마을 전통숲’은 웅치면사무소에서 제암산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2㎞ 떨어진 덕림마을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숲이다. 붉은 빛이 감도는 수피가 푸른 솔잎과 대조돼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웅치면지에 따르면 1747년경 덕림마을 형성시기부터 조성됐으며 ‘500여 그루를 1천여 평에 조성했다’고 기록돼 있으나,...
전라남도가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학과는 3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1학년은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습득하게 되며, 2~3학년은 채용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등록금의 50%이...
4일 도청 정약용실서 500억 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을 비롯해 프레시지와 농특산물 구매약정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랜드리테일, ㈜프레시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확대가 큰 숙제다”며 “전남이 친환경 농수산업의 중심인 만큼 대형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대표 석창현)은 킴스클럽·N...
축산분야 큰 폭 상승, 10억 이상 54농가 달해 전남도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 통계조사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인 농업인이 5천166농가로 2018년 대비 2.8%인 139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가장 많은 3천996농가(77.4%)로 나타났으며, 2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73농가(18.8%), 5억 원 이상 농가도 197농가(3.8%)를 차지...
비상급수대책 등 민원처리 상황실 운영 전라남도는 겨울철 수돗물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운영에 들어갔다. 동파에 취약한 습식계량기가 대거 보급 된 전남(9만3천97개 25.4%)의 특성상 수도계량기 등 동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사전 예방조치가 요구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시군은 오는 3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동파시 복구 및 비상급수대책, 비상업무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중점관리 될 수 있도록...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 위한 실무협의 및 문화·관광시설 시찰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순천시를 지난 00일 방문했다. 이번 행정단은 일본 기타큐슈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실 우에노 쥰이치 과장을 단장으로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째 날인 30일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질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찰하고, 기타큐슈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인 도카이만과 유사한 사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