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2천만원 지급, 인증명패 수여 전라남도는 ‘2019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평가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등 2개 분야 6개 항목(전기사용량․상수도․가스사용량 감축률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여수시 해태동백타운 ▲순천시 조례주공5단지아파트 ▲목포시 꿈동산신안1차아파트 ▲순천시 청미래3차아파트 ▲광양시 부성아파트 ▲광양시 자연애아파트 ▲화순군 유창허니문맨...
2023년까지 350억 투자...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한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서남해안 관광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바람․섬․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숲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경관․생태․환경․조경․관광․산림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수립,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50...
전국 기초지자체 중 여수시 등 10개 시군 상위권 차지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최고의 맛 여행지로 전라남도를 전국 1위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위권에 전남도 10개 시군(여수, 목포, 강진, 순천, 해남, 완도, 보성, 장흥, 화순, 담양)이 포함된 쾌거도 함께 이뤘다.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를 발표한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만 5천여명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
육상양식장 에너지절감장비 설치…어업인 경영안정 도모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2020년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2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히트펌프, 인버터, 태양광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육상양식장에 설치해 난방유와 전기 요금을 낮춰 어업인 생산비용을 절감키 위해 지원한 사업이다. 히트펌프는 동절기 난방비용 대비 약 50%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으며 평균 약 2년 정도면 시설비(자부담 20%)를 회수할 수 있다. 인버터는 전기료의 약 30%를 절감 할 수 있다. 특히 시범사...
내년 3월 준공 목표…공사 본격 착수 전라남도는 그동안 광주에 소재한 전라남도 종자관리소를 나주시로 이전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도 종자관리소 신청사를 나주 반남면 청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2만 5천 704㎡, 연면적 5천 121㎡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감염 예방을 위해 건립 기공식은 생략하며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신축될 청사는 3개동으로 본관동, 농기계창고, 원종창고며 추후 예산을 확보해 별관동, 농자재창...
안전 먹거리 생산․소비자 신뢰도 제고…최대 10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도내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위해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환경을 구축하고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비’를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지사품질인증제품을 생산한 업체이며, 도내 지정 검사기관(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받은 후 성적서와 검사비...
비타민C풍부, 항암·간기능 개선 영양소 함유 ▲1991년 나주 왕곡에서 참외를 최초 재배한 김상식씨(66)와 부인 곽정숙 씨(64)가 참외 농장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남지역 유일의 참외 집단 재배지인 나주시 왕곡면 하우스 농가에서 황금빛 참외 수확이 한창이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왕곡면 소재 참외 농가는 전체 17농가(9.1ha)로 작년 기준 457.5톤의 참외를 생산, 연 평균 1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며 시설 하우스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아왔다. 왕곡참외는 1991...
쌀 10톤 수출…단일 계약 사상 최대 규모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출 경기를 회복코자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1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고 미국 상설 판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1차 물량으로 5톤을 선적했으며, 다음 달까지 나머지 5톤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쌀 수출은 전남도 단일 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올 연말까지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풍광수토’는 신선한 바닷바람, 남녘의 따뜻한 햇볕, 깨끗하고 맑은 물, 오염 안 된 기름진 흙에서 생산된 전남 쌀이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