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농가 참여... 농산물‧가공식품 100여종 판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광주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15일부터 5일간 열릴 상생장터는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 홀과 지하1층 식품관에서 2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00여종의 전남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선보이고, 축산물과 수산물 등 요리도 시연하게 된다. 특히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큰 나주 멜론 등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쌈 꾸러미 ...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보강 등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연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봄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번 산악사고 예방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해 산악구급함과 산악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면, 주요 등산로에 119구조·구급대를 배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한 ‘등산목...
6차산업 성공모델 ‘남주현 거문도해풍쑥 영농법인 대표’ 전라남도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여수시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남주현 대표(58)를 선정했다. 남주현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45㏊에 이른 쑥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재배법을 표준화했으며, 쑥떡, 쑥분말 등 가공식품 개발과 힐링 체험장, 판매장 운영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일찌감치 성공했다.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설립 초기 매출액이 1억 원에 불과했으나 해풍쑥으로 만든 냉동쑥과 쑥개떡, 쑥송편 등 가공 상품이 이마트와 홈쇼핑, ...
오는 22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등 30개사 모집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축산 기업 상품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 인증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 ‘지역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전략 개발지원 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올해 사업은 브랜드 디자인을 비롯 포장디자인, 마케팅 전략 개발 등과 함께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 초기 마케팅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SNS 홍보 영상물 제작․배포와 제품 광고 노출, 클라우드 펀딩․...
우럭ㆍ전복 등 수산물 100여 상자 판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수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동부지역본부 청사에서 가진 판촉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우럭과 전복 등 300만원 상당의 수산물 1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수인 동부지역본부 주무관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공모 통해 25억 지원…농식품기업 매출 향상․일자리 창출 전라남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를 활성화해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제품 생산기업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식품산업 인프라 구축과 농식품 제조업체 HACCP 시설 확충,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한 ...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구직자 면접비 최대 1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구직자의 면접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면접비용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개인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총 598명에게 700건의 면접비용을 지원한 결과, 262명이 취업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면접비는 이력서에 첨부할 증명사진 촬영비와...
자동화 시설로 빅데이터 활용…가축 생산성 증대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에 14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16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실시, 182개 농가를 최종 확정했다. ‘축산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현대화된 시설이 설치됐거나 신․개축을 통해 현대화 예정인 축사에 대해 내·외부 환경조절 장비와 원격제어 자동화 장비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한 비용을 지원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