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역점시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지체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117개 기초지자체(인구감소지역 89·관심지역 18)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청년·신혼부부의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해소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광역 최초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
전라남도는 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그 변화추이를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만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통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 원)보다 354만 원(6.2%) 늘어난 6천93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다. 전국 평균은 6천762만 원으로 전년보다 ...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관광플랫폼(J-TaaS) 특별 이벤트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행사를 10일까지 이틀간 강진·해남·영암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던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전남관광플랫폼(J-TaaS)은 전남도 관광지와 체험·교통·숙박·맛집 정보 확인 및 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한 스마트관광 시스템이다. 행사의 참가희망자 공모와 최종 선정자 1...
전라남도는 9일 영광군과 공동으로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9회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 전통 춤 경연을 통해 친정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섭 영광부군수,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원, 김한균 영광군부의장 등 영광군의원, 강현덕 한국가족센터협회장, 박혜영 전남가족센터협회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고흥군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원사 100개 기업을 초청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전남도 조재웅 신성장산업과장, 공...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10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89)를 대상으로 기관 유사·중복 기능 조정, 민간경합사업 정비 등 혁신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 지자체 20곳(광역 8·기초 12)을 선정했다. 선정 지자체별로 2억 5천만 원에서 9억 원까지 총 10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전라남도는 도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2031년 도시가스 보급률 84.5% 목표 달성 계획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을 마련해 시군, 도시가스사와 함께 매년 4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었던 보성읍의 경우 2024년 본격적인 공급 배관공사가 착공돼 2025년 2월 공급한다는 목표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원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추진하고 ...
친환경농산물- 미나리 수확현장(순천)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를 1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미나리는 비타민A, C는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됐다. 순천만에서 무농약 미나리를 재배하는 정지환(68) 농가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