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전문가TF 구성‧운용… 미래지향적 계획 수립 ▲양식산업 용역 관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조성 조감도. 전라남도는 미래먹거리인 양식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전라남도는 양식산업이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선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중‧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은 ▲양식산업의 생산력 증대 ▲양식산업 ...
보성향토시장 내 청년몰 조성… 청년 일자리 50개 시장 매출 10억원 증대 목표 ▲보성군 청년 유튜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군 단위 최고 금액인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보성군은 보성향토시장 내에 ‘BS Blue-market(보성향토시장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이 운영하는 가게 10개소를 오픈할 계획이다....
위생ㆍ방역점검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시책 추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는 도민이 믿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식품안전 시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우선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방역수칙 이행에 따른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업소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청정 전남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식품제...
오는 2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원 작품 전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회장 김영숙) 회원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의 작품 소재는 ‘펠트’(Felt)다. 펠트는 양모나 인조 섬유에 습기와 열을 가해 압축시킨 천으로 보온성이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성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전은 대전대학교교육원 자연염색아카데미 김영숙 주임교수, 류지원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안순자 홍성군 천연염색...
전남산림자원연, 도내 자생자원 기능성 연구 활발 ▲동백나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나무, 구골나무, 발풀고사리의 추출물 연구로 항암 기능성을 밝혀내 국내 특허권 3건을 취득했다. 20일 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동백나무 과피, 구골나무 잎은 구강암세포 억제효능을 보였으며, 발풀고사리도 뛰어난 항산화활성과 자궁암, 구강암세포 억제효능을 나타냈다. 구강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하지만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하다. 후두부에 발생할 경우 2차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후가 좋지 ...
100년 품은 국가산림문화자산… 다도해 풍광 속 산림욕 최적 ▲고흥 나로도 편백숲. 전라남도가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 ‘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
지자체 출생장려금 정책 실효성 등 현안 논의 전라남도는 19일 시군 인구정책팀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갖고 지자체 출생장려금 정책 실효성 등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개최된 회의는 최근 제기된 ‘신생아양육비 현금 지원 효과’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응한 전남의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코자 추진됐다. 회의에선 순천시의 청년 정책 우수사례 및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인구정책지원센터장의 ‘출산정책 진단과 지역주도 인구정책 방향...
올해 5개소 공모 선정… 민선7기 마을공동체 2천개 육성 전라남도는 올해 마을 주민과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키로 했다.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해 마을 자원 발굴과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자문 등 지원 활동을 펴게 된다.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을 위해 내년까지 1시군 1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