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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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체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5년간 최대 1천억원 투입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 문체부가 방한외래관광객 확대를 위해 공모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결과 목포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번 관광거점도시 공모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24곳을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곳 중 최종심사에서 목포시와 전주시, 강릉시, 안동시 등 4곳이 확정 됐다. 관광거점도시는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자치단체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인바운드 관광객 지역 확산을 목표로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를 마중물로 지역관광 사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비 500억원과 지자체 부담분 500억원을 포함, 1천억원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가 계획한 관광거점사업은 근대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 하면서 각종사업들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광주를 포함, 서남해안권 9개 시군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목포를 대한민국 서남해안권의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목포시는 100년의 역사와 스토리를 간직한 근대 역사문화공간을 통해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메카 조성과 함께, 글로벌 맛의 도시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하고, 바다 분수쇼와 문화예술 공연, 해상 불꽃쇼를 복합화한 불꽃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30여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목포시가 이번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동력이 될것이다”며, “전라남도는 지난해 개통한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확충된 인프라와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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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말산업 육성 5개년 본격 추진말산업 경쟁력 강화... 2024년까지 742억 투입 전라남도는 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4개 분야 74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말산업은 2000년 이후 정부 말산업 육성방향이 승마산업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승마장 설치, 학생승마체험 위주의 승마산업 기반을 조성했다. 말 사육두수는 738두로 승마인구와 말 관련 업체(조련업, 경매업) 수가 적어 제주도, 경기도 등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다. 이 같은 분야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말산업 정책에 맞춰 그동안의 승마산업 성과를 바탕으로 바닷가, 해안선, 섬 등 전남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전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승마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6개 세부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말 사육두수는 지난해 738두에서 2024년 2천두로 늘리고, 승마시설도 지난해 31개소에서 2024년까지 4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또 유소년 승마단의 경우 지난해 8개소에서 2024년까지 15개소로, 학생승마 역시 연간 1만명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말 사육농가 육성을 위해 ▲말 사육환경 개선 및 번식용 승용마 구입비 융자 지원 등 3개 사업 86억원을 투입하고, 승마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승마시설 확대, 말산업 특구, 말 힐링 복합공간 조성 등 5개 사업 446억원을 투입한다. 승마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승마대회 개최, 승마교실 운영 등 6개 사업 206억원을 투입하며, 말산업 지속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말 전용 조사료 단지 조성, 말산업 R&D 연구개발, 말산업 선진지 연수 등 3개 사업 4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전남의 리아스식 해안 등 자연 경관이 우수한 장흥, 신안 등 서남해권은 온 가족이 말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복합공원 조성지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말 힐링 복합 공원 조성(200억 규모)사업을 국고 신규사업으로 발굴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말산업은 청소년 정서함양 및 장애인 재활 등 사회공익적 가치가 크고,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승마레저 수요 증가로 성장 잠재력 가치가 있는 분야”라며 “전남 말산업 5개년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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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어항 5개소’ 신규 지정규모 있는 투자와 체계적 관리 통해 어항 현대화 기대... 도에서 직접 관리 전라남도는 그동안 시군에서 관리한 여수 신기항, 고흥 지죽항, 장흥 우산항, 무안 홀통항, 완도 당인항 등 5개 소규모 항포구를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해 도에서 직접 관리키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어항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어항의 이용실태, 어선의 안전 수용률, 어항지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1월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들 어항은 시군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기반시설이 미비해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 지방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규모 있는 투자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항 현대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항별 추정사업비는 여수 신기항 70억원, 고흥 지죽항 127억원, 장흥 우산항 164억원, 완도 당인항 147억원, 무안 홀통항 287억원 등 총 795억원이 투입된다. 전라남도는 신규로 지정된 지방어항에 대해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어항별로 차별화된 특성을 고려해 해양관광·레저 등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오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어항 신규 지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수차례 제기됐으나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시도별 지방어항의 총량을 관리·제한하고 있어 신규 지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에서 ‘제2차 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 수정계획’ 발표 후 시도별 지방어항 신규 지정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전남 5개소를 포함 전국 16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지방어항 5개소가 추가 지정되면 총 93개소의 지방어항을 관리하게 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되는 5개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들어 사업을 조기에 착공시켜서 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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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2월21일까지 읍ㆍ면ㆍ동 신청... 상ㆍ하반기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 지급 농어업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 기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첫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어촌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에 시행됨에 따라 2019년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업에 종사한 시민이면 받을 수 있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같은 세대 구성,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익수당위원회의 요건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 지급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상반기(5월), 하반기(10월)로 나뉘어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 인정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선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생명산업인 농업을 수호하는 농업인의 노고와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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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 푸드플랜 구축 사업 선정전남도,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본격 시행 준비 박차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시와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 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한 종합계획으로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광양시와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연구용역비를 지원받아 지역 먹거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필요한 먹거리 현황분석,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정책과제 도출 등을 수행한다. 이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생산자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도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플랜을 수립한 시군은 각종 농림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신활력플러스),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지원 등 16개 사업이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고,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을 배려하는 차별 없는 먹거리 보장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2018년 나주시와 해남군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남도와 순천시, 장성군이, 올해엔 광양시와 영암군 2개 시군이 선정돼 모두 7개 시군이 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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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3월 20일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 신청... 1인당 2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 등으로 문화와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적은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잇따라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해 9만1천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이상 75세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에 지원 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올해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여성농어업인 적격여부 일괄확인서’에 본인 및 이․통장의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4월초에 확정돼 4월말까지 카드를 발급해 도내 여성농어업인에게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 시·군지부(중앙회)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해 장거리 거주자 및 섬지역 주민의 경우 불편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농협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내 모든 지역농협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개선해 여성농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행복바우처 사용처 업종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마트와 의류, 음식점 등 기초 생활 분야 사용 비중이 높게 조사되었으며, 90% 이상 도내서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어업인의 바쁘고 지친 농어촌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여성농어업인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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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설맞이 군·경·소방서 위문 격려나주경찰서, 소방서, 육‧공군 부대 방문 … 장병 노고 격려, 명절 위문품 전달 강인규 나주시장은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경·소방대원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시장은 이날 나주경찰서, 육군제8332부대, 공군제8362부대, 나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사시사철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 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군·경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들도 “매년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명절 위문품 전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완벽한 통합방위체제 구축은 물론 지역 안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강인규 시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연휴에 앞서 관내 군·경 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헌신하는 소방대원들도 위문 일정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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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으뜸전남 도비유학생’ 공개 모집오는 2월14일까지 접수...오는 4월 대상자 최종 결정 1인당 연 5천만원 한도... 최대 2년, 1억원까지 지원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비유학생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외 유명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해외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5명으로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연 5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 모두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소가 전남인 도민 또는 도내 소재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를 졸업(예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블루이코노미, 공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류와 2~3차례 면접을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성, 해외 유학지원동기 및 향후 진로는 물론 지역에 대한 애향심까지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비유학생은 유학기간 전후 본인의 재능을 살려 지역과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고미경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도비유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도는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육성재단 및 전라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인재가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3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민선7기 임기 내에 500억원을 집중 투입,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으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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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 맛집 133개 음식점 선정남도음식명가 지정서 교부 및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 다져 전라남도가 지난해 말 22개 시·군에서 맛집으로 추천한 음식점 159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전남 대표 맛집 133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남도음식명가는 지역의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사용한 특색(맛)있는 음식점으로서 남도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라남도지사가 인증한 엄선된 모범음식점이다. 또한 2007년부터 음식 맛·서비스·가격·편의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새롭게 지정된다. 그동안 남도음식명가는 전남 대표 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이번에 선정된 133개 남도음식명가 대표자를 초청해 명가 지정서를 직접 교부하고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자들은 이날 친절 실천 결의를 통해 깨끗한 음식·깨끗한 환경·깨끗한 복장(3대 청결운동)으로 남도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고 남도 최고의 향토음식을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서 블루투어 전남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도음식명가의 음식 메뉴는 한정식 31개소를 포함한 한식 음식점이 94개소로 전남이 명실상부한 한정식의 고장임이 입증됐다. 이밖에 회정식 14개소, 탕류 16개소 등이 남도음식명가의 음식 메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지정된 남도음식명가에는 출입구에 음식명가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해 주고 업소별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 홍보, 관광포털사이트, 도청 누리집, 남도 맛지도 제작 등을 통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남도음식명가 대표자 한분 한분이 남도의 맛을 지키고, 맛의 고장 전남의 이름을 드높여 준 관광 기둥’이라 격려하면서 ‘남도의 맛은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품격있는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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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탄소 설 명절보내기’ 캠페인순천 웃장서 설 명절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활동 전라남도는 20일 순천 웃장과 의료원 일원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을 함께 실천해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내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환경산림국)와 순천시 공무원 그리고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여해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출발할 때 플러그는 뽑고, 고향으로 출발! ▴고향 가는 길은 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경제속도 준수 등 친환경 운전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5개 가전제품(TV, 밥솥 등) 플러그를 뽑을 경우 1만2천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일상 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