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현판식… 전남도, 9월까지 인증업소 5천개 확대 목표 전라남도는 전국 첫 민관 합동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데 이어 도청 구내식당을 국내 공공기관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 식당으로 지정해 24일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하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김애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전남지회장, 박정희 전남김치생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청소년의 달 맞아 건강한 청소년 육성정책 살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2일 청소년 수련기관인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 정책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 개원해 매주 운영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e-모빌리티·SW·코딩 등 다양한 교육과 서울 궁 투어, DMZ 탐방 캠프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영광지역 학업 중단과 청소년범죄 감소에 힘써 201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지사는 현장간담회 형...
질적 성장ㆍ확산 위해... 우수 시군 상사업비 2억ㆍ시상금 1천만원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규정’ 선정기준을 친환경농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변화혁신에 대한 기여도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해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농업의 혁신과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한 시군과 농업인 등을 적극 발굴해 농업 분야 그린뉴딜 정책의 롤 모델로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녹비작물 파종 비율 등 정령평가 위주로 구성된 지표에 정성평가를 신규 도입했다. 시군의 창의적이고 차별화한 우...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국비 확보... 효율적 제거ㆍ활용 등 지속 추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골칫거리 칡덩굴로 보행매트를 개발하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신제품개발사업 R&D 연구사업에 선정돼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보행매트(일명 야자매트)는 코코넛 껍질 섬유를 이용한 것으로 베트남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수입액은 연간 500억원에 이른다. 칡덩굴 활용 보행매트 개발 연구는 산림과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을 활용함으로써 산림 보호는 물론, 칡덩굴 제...
지난 20일 관계기관과 간담회… 해결방안 마련해 해수부 건의키로 의견 모아 전라남도는 폐그물, 폐오일 등 해양폐기물 불법투기 및 수거처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0일 도내 8개 관계기관과 회의를 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목포수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전라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에서 박문옥 도의원이 해양폐기물 관리현황의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 이후 어업인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라남...
갑질 근절해 활기한 공직문화․청렴문화 확산 도모 전라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가진 캠페인에는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과 안영진 전남도청노조위원장을 비롯 감사관실, 전남도청노조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 공직자간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도청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6차산업화 통한 소득 증가ㆍ마을 갈등 해결 등 교육 지원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전남 어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소득 증가, 마을 내 갈등․마찰 등을 해결하기 위한 어촌 역량강화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시군 공모기간 중 교육을 신청한 강진, 장흥 등 28개 어촌계 가운데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신규 과정에 장흥 장환, 진도 모사, 해남 동현, 심화 과정에 장흥 이회진, 영광 월봉, 고흥 우두 등을 선정했다. 홍보 과정에는 강진 사...
21일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답을 찾기 위한 ‘소・공・현・답’ 일환으로 21일 문화관광해설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공・현・답’은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와의 소통・공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간담회에선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해 관광현장의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