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2년 지방공무원 2천132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1천973명보다 159명(8%)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인원이다. 직렬별 모집인원은 행정직 843명, 시설직 272명, 사회복지 175명 등 29개 직렬에서 2천132명을 선발한다. 직급별 모집인원으로는 행정․수의 7급 94명, 간호․보건진료 8급 64명,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9급 1천898명, 연구사 41명, 지도사 35명이다. 지난해보다 7급은 64명에서 94명으로 30명 늘었고, 8·9급은 1천830명에서 1천962명으로 132...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 전라남도가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2022년 전남 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전남 대표축제는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해남미남축제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다. 대표축제는 축제심의위원회 20명의 심의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활성화에 높은...
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1990년 최고 1천9명까지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4년 연속 줄어 지난해 256명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교통사고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 4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4대 분야 전략과제는 ▲노인‧보행자 교통안전시설 확충 ▲과속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홍보·교육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이다. 노인‧보행자 교통시설 안전 확충을 위해선 90억 원을 들여 기존 ...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오는 8월말까지 준공 목표로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창농·창업보육을 통해 청년농을 육성하고, 관련 산·학·연·관이 협력해 스마트팜 농기자재 및 기술 개발을 비롯해 국산화·상용화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첨단농업 융복합단지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천 313억 원을 들여 고흥만 간척지 33.3ha에 청년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1월 현재까지 총 ...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백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신규 연구기반시설 확충,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확보, 관련 기업 유치 노력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국가 백신산업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국내 유일의 백신 특화 특구다. 지난 2010년 특구 지정 이후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연구개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비임상), 화순전남대병원(임상), 미생물실증지원센터(위탁생산), GC녹십자(대량생산) 등 17개 전문 지원기관과 31개 기업이 입주했다. 백신ㆍ의약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이 무료법률상담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법률적 문제를 겪고 있으나 한국어 구사능력의 한계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22개 시군 가족센터에 상주한 외국어 통역사의 통번역서비스를 협조받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을 바라는 다문화가족은 가족센터를 방문해 외국어 통역상담사에게 인권침해, 가정폭력, 가사문제 등 법률 상담 내용을 접수하면 된다. 변역된 ...
전라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농어민․소상공인의 소득증대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jnmall.kr)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상 최다 매출액인 552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액의 69%를 초과한 성과다. 전남도는 올해 내실화를 다져 입점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상공인 판로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남도장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10개 상품은 전남이 자랑하는 쌀, 배,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1천 원 여객선 운임사업’이 섬 주민의 경제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1천 원 여객선 운임사업은 전남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했다. 도내 연안 1천320개 모든 여객선 운항 구간의 섬 주민이면 누구나 주소지에서 여객선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전 섬 주민은 거리가 짧은 구간의 경우 50%, 먼 구간은 5천 원에서 7천 원까지 운임을 부담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9월 1일부터는 육지 기준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목포~가거도(만재도), 여수~거문도 등의 항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