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해 발전 방향을 모색, 정부혁신에 부응하고 주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 7점 만점 중 6.7점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보성군은 ‘완전히 새로운 보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아 왔다.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주민 참여형 마을...
▲전남도는 예산 30억원을 투입해 ‘남도특화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순 능주 소재 조광조 유배지 대문 앞 영문 해설판을 가리키며 미소를 짓고 있는 광주 거주 외국인 조나단. 전라남도는 예향 남도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숨은 관광지를 찾아 관광명소(핫플레이스)로 가꾸기 위해 30억 원을 들여 ‘남도특화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은 경관이 있고 호기심을 끌 만한 특징 있는 생활환경 등 남도의 문화가 스며있는 곳에 창의적 ...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사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8년 도입했다. 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지난해 7월 호우피해 지역 현장 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인력지...
▲진도대교 전라남도가 진도군과 국가어항인 접도 수품항 어민의 숙원사업인 접도대교 신설을 군도에서 지방도로 조정해 본격 추진한다. 접도대교 신설사업은 진도 접도에서 의신면을 연결하는 군도 6호선의 조속한 건설을 통한 어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도가 지방도 803호선으로 조정해 추진하게 됐다. 진도 접도 수품항은 전국 물김 생산량 1위 지역이다. 수품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의 유일한 이동통로인 기존 접도 연도교는 DB-18등급, 통과하중 32.4톤 교량으로 폭이 좁고 노후해 대형차량...
전라남도가 여수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여수시 분담금 72억 원의 확보를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이 2월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시는 2017년 7월 경도 해양관광단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당사자”라며 “시가 부담키로 한 예산 미확보로 투자자의 투자철회 시 지역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앞으로 전남에 오길 바라는 기...
전라남도는 2022년 관광‧문화‧체육 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308억 원 증액한 3천579억 원을 들여 연관업계 피해극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는 총 1천60억 원으로, 코로나 피해극복을 위해 관광진흥기금을 활용한 관광업계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예산을 확대했다.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운영 23억 원, TV홈쇼핑 관광상품 판매사업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 23억 원, 전남관광재단 운영 지원 35억 원, 지역축제 육성 12억을 반영했다. 관광자원...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월 31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3개월 평균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등 4가지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도 요건이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7일부터 4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라남도는 어려운 농가의 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는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4일까지 5주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중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면서 농지면적이 1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농지는 기존의 쌀 고정직불금 또는 밭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지다. 논으로 활용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리․밀․감자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면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 원이다. 논이모작 직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