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광주휠체어컬링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서드), 이동석(스킵), 맹분호(리드), 이경숙(리드), 김승일(세컨드), 김재홍(인솔코치).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강릉·춘천·평창·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대회가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취소하고, 전 종목 무관중으로 운영된다. 또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 ...
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
전라남도가 올해 3천278억 원을 들여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전남도는 2월 중 조기 발주에 들어가 총사업비의 60%인 1천967억 원을 6월 말 이전까지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4개 분야 107개 하천에 3천278억 원을 지원해 도내 소규모 용역사와 건설회사에 수주 기회를 주기로 했다. 분야별로 ▲13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25억 원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에 따른 39개 하천 실시설계용역 148억 원 ▲...
서울 내발산동 소재 나주학사 전경 나주시가 수도권 대학 진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한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나주학사)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 나주시는 지난 1월 나주학사 정시 선발에 이어 대학 추가 합격자, 공실 최소화를 위해 입사생 10명(남7·여3/2인1실)을 수시로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 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중 1명)가 1년 이상 계속하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수...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역사 바로알기 캠페인 ‘그날의 함성’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3.1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과 국기게양법 등 우리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 참가청소년들은 오는 26일 역사·자원봉사 교육, 태극기 비즈만들기 이후 3월 2일까지 각 가정과 학교, SNS 등 온·오프라인으로 태극기 비즈를 나누...
전라남도는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2천741명에게 총사업비 13억 1천500만 원을 투입,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 포함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태어날 미래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홍보하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확보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
전라남도는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을 지원키로 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2개년(2022~2023년) 사업비로 광역단위 지자체 중 최다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자금이다. 광역자치단체에 25%, 기초자치단체에 75%를 지원한다. 광역지자체는 서울과 세종을 제외하고 인구감소지수, 재정․인구 여건 등을 고려해 15개 시․도에 정액 배분한다. 기초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을 추가해 제출한 투자계획...
전라남도는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노후 주택 개량 또는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전국 7천397동 중 1천459동이다. 이는 전체 사업량의 20%로서 전국 최대 규모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 이내 농어촌 주택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자, 빈집 자진 철거자,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무주택자를 포함한 노후·불량 주택 개량자, 귀농·귀촌자, 근로자 주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