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개편된 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누리집에서 정보를 알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지난 10일 23개소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 51건의 동네 병의원 처방을 진행하는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의 문의를 처리했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전화처방 등 ...
▲섬 관광객 수용태세- 장좌도 조감도. 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여수, 신안 등 6개 시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조기 구축을 위해 섬 관광자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섬 방문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섬’인 신안 박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여수 손죽도, 영광 안마도, 진도 금호도 등의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섬 여행패턴도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고...
전라남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천여 명에게 매달 교통비 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남도,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목표를 둔다. 사업 지역은 도내 총 106개 산단 중 목포․여수․순천․영암 등 21개 시군 80개 산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세 청년이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 기간만큼 상한 연령을 연장한다. 교통비는 카드로 지원한다. 대중교통, 택시를 ...
▲.전남도는 재택치료 상담센터 개소 첫날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한 재택치료 상담센터 개소 첫날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10일 하루 동안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23개소를 운영한 결과, 전화 상담 342건, 동네 병․의원 처방 51건 등의 재택치료 관련 문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일반행정 상담부터 의료 상담, 동네 병․의원 연계 처방까지 다양한 종류의 문의가 쇄도했다. 일반관리...
전라남도는 11일 16개 연안 시군 해양수산관계관과 영상회의를 열어 효율적 수산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바다, 행복한 복지 어촌 건설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2022년 ‘건강한 바다, 행복한 복지 어촌 건설’을 위한 주요 해양수산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일선 시군의 건의사항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내 삶을 지키는 안전한 바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깨끗한 바다, 소득을 창출하는 경...
▲동계체전 광주휠체어컬링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서드), 이동석(스킵), 맹분호(리드), 이경숙(리드), 김승일(세컨드), 김재홍(인솔코치).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강릉·춘천·평창·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대회가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취소하고, 전 종목 무관중으로 운영된다. 또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 ...
전라남도는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을 주제로 맛깔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 곡성 압록 참게·은어거리, 무안 뻘낙지거리를 2월 안심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숯불구이 음식점이 모여있다. 불고기와 닭 숯불구이 요리가 유명하다. 광양불고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광양불고기라는 의미의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일컫는다. 마로는 광양의 옛 지명이다. 숯에 고기를 구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데다, 강하지 않은 과일 양념을 가미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해 남녀노소 ...
전라남도가 올해 3천278억 원을 들여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전남도는 2월 중 조기 발주에 들어가 총사업비의 60%인 1천967억 원을 6월 말 이전까지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4개 분야 107개 하천에 3천278억 원을 지원해 도내 소규모 용역사와 건설회사에 수주 기회를 주기로 했다. 분야별로 ▲13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25억 원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에 따른 39개 하천 실시설계용역 148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