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라이스컨소시엄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진 ‘하이앤드라이스’ 컨소시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라이스컨소시엄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복합공간이다. 쌀 관련 유망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농식품부는 시․도에서 추천한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공개 발표평가 등을 거쳐 강진 ‘하이앤드라이스’ 컨소시엄과 함께 전국 2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비 지원은 컨소시엄 당 2억 원이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강진 ‘하이앤드라이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쌀누룩...
▲유기농법에 의한 오리사육. 전라남도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올해 유기농업 확산과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총 1천484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은 유기농업 집중 육성, 과수․채소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인증 품목 다양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친환경농산물 생산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유기농업 확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85억 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순천만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해 새봄맞이 갈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갈대는 벼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순천만 갈대군락은 총 5,400,000㎡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서 가장 왕성하게 자라며,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한다. 갈대는 새순이 돋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 생명력을 다한 지난해 묵은 갈대를 베어 줘야 5월부터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가을에 아름다운 황금빛 갈대꽃이 핀다. 시는...
보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기존 선착순으로 진행해 대상자 중 80%만 혜택을 받던 지원 체계를 개편하여 대상자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비를 증액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975명이다. 신규 이용자가 통합문화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특화 빵. 전남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재치 만점 빵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수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32개 업체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농수산물을 원료로 빚은 28종의 지역특화 빵을 생산, 농어업인과 청년‧여성 사업가가 상생하는 성공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완도 전복빵, 해남 고구마빵, 광양 곶감빵, 여수 옥수수빵, 순천 칠게빵, 구례 쑥부쟁이빵, 영암 ...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도청 VIP실에서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카드 발급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7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협약식에서 “올해 신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전국 총 52개소 중 15개소로 최다 선정돼 국비예산 총 9억 중 33%를 웃도는 3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으로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천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한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체험형 숙박시설도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마을단위와 개별단위로 구분해 ...
전라남도가 여수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광양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하도록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비 확보에도 함께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정, 여수광양항 발전 및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 허브 육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발전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여수시․광양시 부시장, 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