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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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삼삼오오 보성 여름 여행지’선정 발표여름철 극성수기 대비 온라인 보성여행 및 한적한 관광지로 관광객 분산 유도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휴가기간 유명 관광지 관광객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여행이 가능한 “삼삼오오 보성 여름 여행지” 5곳을 발표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웅치 솔밭과 일림산 용추계곡, ▲명교·군학해변, ▲초암정원, ▲갈멜정원, ▲한국차문화공원(한국차박물관)이다. 삼삼오오 보성여행지는 3~4명의 소규모 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보성의 한적한 관광지로, 물놀이․산책․캠핑 등 레저 활동이 가능하면서 최소 관광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곳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작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 10곳을 ‘삼삼오오 여행지’로 선정하여 발표했으며, 랜선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보성관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oseongtour)에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함에 따라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야겠지만 지역 내 유명 휴가지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유명 관광지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서 이번 삼삼오오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에 발표한 여름 여행지 역시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 영상을 공개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시원한 안방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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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맥도날드, 로컬푸드 공급 확대 앞장(주)오뚜기․델몬트․(주)금화 동참…전남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 전라남도는 20일 한국맥도날드, ㈜오뚜기, 델몬트, ㈜금화와 함께 전남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남산 로컬푸드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맥도날드 남악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강석호 델몬트 대표이사, 이승준 ㈜금화 회장, 강정학 ㈜오뚜기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전남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수요 창출, 우수 로컬푸드 소비촉진 및 판매 활성화에 협력한다. ㈜오뚜기,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금화는 농축수산물 식재료, 행사 기념품, 명절 선물 등에 전남산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전남도는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에 필요한 생산, 가공, 유통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조한다. 협약식에선 무안 출신인 최현정 맥도날드 총괄셰프(이사)가 전남산 친환경식재료로 만든 햄버거 시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는 “전남지역 농어민이 정성껏 키운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전국 맥도날드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전남산 농축수산물을 소개하고, 농어민의 매출이 증대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친환경 농산물과 최고 먹거리 1번지”라며 “맥도날드를 통해 전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맥도날드 고객이 만족하고 다시 구매하도록 고품질 전남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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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와 협약 체결2021년 사업자 지원사업‘용정권역 보강토 옹벽 설치공사’ 보성군 미력면(면장 정삼룡)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체결한 협약은 보성강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2021년 사업자 지원사업’「용정권역 어울마당 보강토 옹벽 설치공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도·농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체험·회의·교육시설 등이 있는 미력면 용정리 일원에 위치한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에 보강토 옹벽설치공사로 자연재난 방지와 경관개선을 위해 실시 계획이며, 한수원(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미력면에서는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 주변 구조물 설치를 통하여 인근 영농인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삼룡 미력면장은“보성군이 코로나19시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규모로 여행할 수 있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에 선정된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이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힐링·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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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폭염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쿨매트’전달 등 가정 방문 혈압·혈당 체크 서비스 제공 보성군 벌교읍(읍장 선남규)은 지난 19일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를 찾아 혈압·혈당 체크 봉사 등 현장 방문 조사를 시작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 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 공적 지원은 물론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폭염기가 시작되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가정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호물품‘쿨매트’200개를 긴급 구입하여 저소득층 등 복지대상자에게 방문 전달했다. 이날 현장 조사에 나간 벌교읍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복지 소외 계층, 취약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21년 4차 복지사각지대 89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등을 실시 공적급여 제도 신청, 후원물품 및 생활민원처리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한 선남규 읍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까지 더해져 더욱 힘들어할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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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선도농식품부 선정 인증경영체 336개소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7월 현재 336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20개로,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경북, 경기가 뒤를 잇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 사회와 자원의 연계・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1대1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남도장터・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신제품 개발 등 융복합강화사업을 비롯해 융자금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 제품을 납품한 인증경영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총 1억 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함께 지난 5월 도가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입점시켜 1천만 원의 매출을 이끌었다. 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400개소까지 발굴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 창출과 활력 증진을 지속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로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이 늘도록 하겠다”며 “전남의 융복합인증 농가를 적극 발굴해 전국 성공모델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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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주말 송영길 당대표 만나 현안 건의7월18일 전남 수해 현장 찾은 송 대표에 율포항 국가 어항 지정 등 주요 현안 건의 김철우 보성군수가 18일 전남 수해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주말 회동을 가졌다. 김 군수는 송 대표에게 당 차원에서 수해복구 지원과 보성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보성군이 제안하고 순천시가 함께하는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사업(2,500억 원),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등이다. 김철우 군수는 송 대표와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감도를 보면서 사업 계획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와 환경 부분에서 갯벌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지속하여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갯벌을 활용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결과 개발여건, 관광 현황, 경제성 분석 등 전 분야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선순위 상위권 지정여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어항 총량제로 인해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는 보성군 율포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총량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송영길 대표는 “보성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당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남해안 최대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율포해양레저거점사업, △전라남도 교직원 교육 문화 시설 건립 △어촌뉴딜300 △장도~벌교 통합관광 테마로드 조성사업 등 다양한 해양 분야 사업을 유치·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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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란계농장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도입오는 30일까지 모집... 방역 우수 농장에 예방적 살처분 제외 권한 전라남도는 산란계농장의 질병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병원성 AI 방역 기준 유형을 부여하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산란계농장 대상 질병관리등급제는 농장의 시설‧장비, 방역관리 상황, 고병원성 AI 발생 이력 등을 평가해 방역 우수 농가를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방역시설이 양호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하고, 효용성을 평가해 향후 다른 축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바라는 산란계농장은 30일까지 소재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군은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평가를 의뢰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장관리와 방역시설 등 총 125개 항목을 평가한 후 ‘가․나․다’ 유형으로 분류해 시군에 통보한다. 관리기관인 시군은 ‘가․나’ 유형에 해당한 농장을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 제외 신청을 받아 확인서를 발급한다. 단 예방적 살처분 제외를 선택하면 고병원성 AI 발생 시 살처분보상금 지급 기준이 평가액의 80%에서 60~75%로 줄어든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다’ 유형은 등급제 미참여 농장으로 관리한다. 방역기준 유형 부여 결과서와 예방적 살처분 제외신청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오는 10월 9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질병관리등급제는 실질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스스로가 고병원성 AI 방역을 강화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산란계 농가는 이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위험 시기인 겨울이 오기 전 방역시설 개선, 농장방역 관리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남지역 닭 사육농장은 306농가로 전국 13%인 2천1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산란닭은 118농가 500만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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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ㆍ무안에 채소류 출하 조절시설 설치화원농협ㆍ무안농협 농식품부 공모 선정… 배추ㆍ양파 수급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2021년 채소류 출하 조절시설 지원사업’에 해남 화원농협과 무안농협이 선정, 전국 총사업비 200억 원 중 85%인 170억 원(국비 6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 6개소가 사업을 신청해 현장 및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남의 2개소가 선정됐다. 채소류 출하 조절시설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의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배추, 양파 등 수급 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현대화된 출하 조절 시설 및 장비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화원농협은 사업비 100억 원(국비 40억․지방비 30억․자담 30억)으로 저온저장시설 6천600여㎡를 비롯해 예냉시설 390여㎡ 등을 갖춘 대규모 배추 출하 조절시설을 구축한다. 전남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배추와 봄‧가을배추를 시기별로 출하 조절해 홍수출하를 예방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한다. 무안농협은 70억 원(국비 28억ㆍ지방비 21억ㆍ자담 21억)을 들여 저온저장시설 3천960여㎡와 현대화된 대규모 큐어링(상처 부위 치유)시설 등을 도입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수매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양파 주산지의 출하 조절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과 양파 주산지인 무안에 대규모 출하 조절시설이 설치되면 2023년부터 배추‧양파의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확기 농산물 홍수출하 예방 등으로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배추, 양파, 마늘, 대파 등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228억 원 이외에 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전남형 채소류 수급안정대책 개선’ 연구용역을 해 지역 실정에 맞는 수급안정 대책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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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드론 조작법 배워보세요전남농업박물관, 8월 9일부터 체험교실 운영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드론 체험교실 드로니어 대표 이향훈 강사의 강의와 시연으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드론의 개념과 역사를 시작으로 조작법, 비행 실습, 장애물 통과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무료로 운영하는 드론체험교실은 박물관 3D 영상실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내교육을 하고 박물관 중앙광장과 농업테마파크에서 실습을 한다. 5일 동안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드론체험교실 수료증을 발급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 이내로 초등학교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화(061-462-2753)나 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8월 6일까지 접수한다. 단 모집인원 신청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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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100일 앞... 비즈니스 박람회 속도‘미래 꿈꾸는 스마트농업’ 성공 개최 기원 업무협약ㆍ홍보대사 위촉 (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D-100을 즈음해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업종합박람회다.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단계별 관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축제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식량주권의 위기 속에서 한국농업의 세계적 경쟁력이자 케이푸드(K-Food)의 원천인 전남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개척하기 위한 행사로, 2012년부터 5회째 국제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 농협중앙회와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구매약정과 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억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또한 전남의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 및 협력사업 등 상호 합의한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마스코트이자 대표 얼굴인 홍보대사엔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위촉했다. 배아현은 2015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데뷔 초부터 ‘리틀 주현미’라 불리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원숙한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공중파방송의 ‘트롯신이 떴다’ 시즌 2의 최종 5위에 선정되며 대중들로부터 차세대 트로트 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배아현 홍보대사를 통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신명 나는 문화 축제라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올해를 ‘스마트농업 원년’으로 삼은 만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국제농업박람회를, 농업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미겠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농산업 관련 업체에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장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회 연속 국제행사로 치르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