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을 자원을 일자리창출·경제활성화로 연계시킬 순천형 마을리더 사회적경제 설립 및 역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마을자원을 원천으로 지역의 문제를 마을주민과 함께 해결하고 마을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마을학교, 협동조합 등) 기획·설립·홍보 과정 총 8차시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및 체험 등으로 사회적경제 설립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일부터 10일까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침체한 국내 무화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화작목 무화과 연구 5개년’ 마스터플랜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무화과 국내 최대 주산지다. 생산 면적은 656㏊로 전국의 95%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단일품종만 재배하고, 노지재배가 전체 면적의 87%를 차지하고 있어 반복하는 동상해와 고온에 매우 취약하다. 생과 저장력도 1.5일로 매우 낮아 유통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남 무화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과실 품질 경쟁력...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국비 847억 원을 확보해 올해 나주 등 18개 시군 34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국비 확보액은 사상 최다이자, 전국 최대 규모다. 배수개선사업은 태풍,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반복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를 설치해 재해에 대비하고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다. 올해 사업이 끝나는 곳은 순천 해룡, 광양 선소, 곡성 목동, 장흥 삼산, 무안 중등포, 함평 석창, 6개 지구 891ha 규...
1980년대_당시_나주극장 전라남도는 방치된 폐산업시설 4곳을 선정, 2024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지역문화예술 공간 만들기를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은 노후 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4개소를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곳은 장흥교도소 재생사업 등 4개소다. 올해는 새로 시작하는 곳은 옛 나주극장, 여수 덕양역사,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장터다. 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인 곳은 담양 담빛예술창고, 나주 ...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와의 신속한 소통과 업무 효율을 위해 전용 핫라인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핫라인 영상회의는 평소 조직 내 소통과 업무효율을 강조한 행정부지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기관은 영상회의 시스템(온-나라 PC영상회의)을 비대면 회의에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영상회의가 늘면서 끊김, 지연 등 성능문제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집무실과 동부지역본부 사무실에 각각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LED TV를 전용선으로 연결, 상시 활용토록 함으로써 빠른 의사결...
전라남도의 2022년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1조 537억 원이 늘어난 11조 원대로 확인됐으며,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예산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행한다.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올해 전남도 본청의 예산규모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생활 안전망 강화 ...
대한민국 김치의 본고장 전라남도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지정업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나서 전국 첫 시행한 민관협업형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인정받은 전남지역 업소가 5천22개소에 달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5천 개소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유형별로 음식점이 전체의 65%인 3천251개소로 가장 많고, 학교급식이 1천597개소,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이 167개소, 휴게소 7개소다. 특히 도내 대표 관광지 주변 음식 거리가 많이 참여했다. 지역별로 영광 ...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국비 34억원을 확보,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 원동력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고용부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11억 원을 보태 총사업비 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1천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다. 주요 사업은 ▲촘촘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