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구축한 관제(수동)배차 시스템을 자동배차(AI)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운영,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자동배차 시스템은 자동배차 학습을 통해 최적의 배차가 이뤄지는 최신 시스템이다. 특히 이용고객의 의견과 전남도 및 도의회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구축된 수동배차시스템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다. 이 때문에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지자체가 서둘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3개월여 ...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 신규시책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지역 특산품 딸기체험’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선남규ㆍ조효익 공동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지역특산품 딸기 체험’ 시책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조성면 소재 싱싱농원에서 열렸다. 관내 거주 40가구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회원 16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딸기를 수확해 딸기 케이크와 ...
전라남도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한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위생상태 평가 후 우수업소에 등급을 부여해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식중독 발생 여부, 식재료, 조리장, 화장실 관리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전남의 위생등급제 대상업소...
전라남도는 다가올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비롯해 농지의 지번․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감소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으로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7가지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앙·직파를 못했을 경우 ▲식물체 피해율이 65% 이상으로 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순천만 달밤 야시장 일원에서 순천시민과 관람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4월 22일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홍보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 속에 성공개최 염원을 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개회식에는 전남도와 순천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공동위원장), 소병철 국회의원, 남태헌 산림청 차장, 조직위원회 고문․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
‘2022년 전남 道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23일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 청소년! 다시 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치러졌다. 개막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 연...
전라남도는 3대가 가업을 이어 60년째 술을 빚은 나주 다도참주가(대표 정연수)의 ‘참주가솔막걸리’를 4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사진 참주가솔막걸리는 나주 쌀과 수제 누룩을 사용해 만든 생막걸리에 국내산 약재와 솔잎을 넣어 발효해 만든다. 솔향기와 기분 좋은 산뜻함이 있는 한국적인 술로,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솔잎의 테르펜 성분으로 인한 발효 제어효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하고, 음식 중 생고기, 육회, 생선회와 잘 어울린다. 냉장보관 후 웃국만 따라 마시면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생막걸리이기 때문에...
전라남도는 22일 포스코가 광양에서 연 30만톤 규모 친환경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설비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기자동차 소재 강판 생산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착공식에는 전남도와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광양시 부시장, 포스코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에 있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포스코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9천242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에 연간 전기차 600만톤 규모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설비 구축을 마치면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