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무안 숭어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1일 이틀간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자연산 숭어가 일찌감치 동나는 등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은 쫀득하고 찰진 겨울철 대표 수산물로 무안5미 중 하나인 숭어를 소재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가 앞장서 축제 현장을 누비며 소비자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
어울림마을- 고흥 호곡마을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
광주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장구간이 완전 개통 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북구 본촌동 조선대재활병원부터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확장·신설구간 1.6㎞를 19일 오후 2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로가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됨에 따라 도로용량이 증대돼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 용두~담양 대전간 도로확장공사'는 국비 59억원, 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온힘을 다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민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결식 아동 등 2만 6천800명에게 329억 원 상당의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천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
전라남도는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두 체전의 공식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53_sports)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18_sports)으로 각각 운영된다. 포털사...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경남 하동군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