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71개 사를 ‘2022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재무구조 건전성·수익성·성장성 및 기술력, 일자리 창출 등에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곳이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3년 동안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한도를 상향, 시설자금은 15억 원에서 ...
전라남도는 대표 관광 누리소통망(SNS)인 ‘남도여행길잡이’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2022 소셜 아이 어워드’에서 관광 분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대상을 받아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소셜 아이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인터넷 전문가 3천800명의 평가위원단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 채널을 평가해 혁신적이고 모범적 서비스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다. 전남도 관광 누리소통망 블로그, 페이스...
전라남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되므로 등기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이 특별조치법은 토지·임야·건물 등의 부동산이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권리자가 다른 경우, 실제 권리자가 간편한 절차로 등기를 하는 제도다. 지난 2020년 8월 시행 이후 연락이 끊긴 가족에게 편지를 전달해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본인 토지인데 성명이 잘못 표기돼 그동안 몰랐던 땅을 찾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
전라남도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자금으로 전국 최대인 614억 원을 확보해 귀농인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이끌고 있다. 이는 전국 3천251억 원의 19% 규모다. 귀농 창업자금은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후 전남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만 65세 이하 세대주 중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비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자금은 농지 구입,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가축 입식 등 영농기반 구축에 쓰인다.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연리 2...
전라남도는 섬 방문객에게 섬의 가치를 알리고, 명소를 안내하는 섬 주민 여행 파트너 ‘섬코디네이터’ 활동이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섬코디네이터는 2년에 걸쳐 기본교육 이수 및 심화교육 수료 후 자격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올해는 16개 섬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통합 모둠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실무 능력을 위한 섬별 현장 방문교육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가고 싶은 섬 14개 섬에 41명이 활동 중이다. 기적의 순례길로 섬을 가꾸는 신안 기점소악도를...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정선호 관리팀장ㆍ정하윤 홍보 담당 등과 함께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진행중인 2022 여름나기 부채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여름나기 부채전을 관람했다. 이지호 도립미술관장은 28일 오후 2022 여름나기 부채전을 관람한 후 전남지역 거주 미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호남권역재활병원과 협약 체결을 희망했다. 특히 이 관장은 장애인 미술 작품 구입 및 향후 곡성 옥과에 위치한 아산 조방원 미술...
전라남도가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 정책·사업 등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4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20명을 위촉했다. 4기 모니터링단은 공개 모집과 시군 추천을 거쳐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국적의 통·번역사, 이중언어코치, 결혼 이민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주민 무료 법률상담, 외국인 소외...
8월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구분하고, 60세 이상 혹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환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그러나 8월부터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한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유증상자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를 신속하게 받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코로나19 진단부터 치료까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일상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