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경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가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분야 연구기관 중 7년 연속 산림...
청년농어업인 육성- 여성청년농업인 시설하우스 현장 체험 모습 전라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농어업 100년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31년까지 10년간 4조 5천억을 들여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민선8기 도지사 주요공약인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의 진입부터 소득 창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관광숙박업 안전점검 모습.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전후해 관광숙박시설 이용 증가로 발생 우려가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말까지 관광숙박업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호텔 및 콘도 365개소 중 10%인 36개소로 시군 관광부서, 민간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축대나 옹벽 균열, 변형 등 건축물 안전상태 ▲소화설비, 피난계단 등 소방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관광숙박시설 불법 증․개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성장동력인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 지식정보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 정비로 연평균 30여 개의 지식정보문화기업을 유치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민선7기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전남도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조례에 반영하고 사업 세부사항이 담긴 시행지침을 전부 개정해 지식정보...
태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오후 방콕에서,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와 태국 정부 간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및 농어업 근로자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선박 수주 호황에 따라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 치중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를 태국 등 동남아로 다양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건의로 최근 정부가 제도 개선한 ▲연간 조선업 기능인력을 2천 명에서 5천 명 확대 및 별도 쿼터 신설 400명 ▲외국인력 도입을 위해 대기 중인...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사고 이력이 있는 관내 낚시어선 40척이다. 전남도와 연안 시군, 해경, 해양교통안전공단, 낚시단체 등과 함께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항 전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대응 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승선자명부 작성과 신분증 대조 확인 여부 등이다.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설 연휴를 포함한 전후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약 ...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 등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에 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사업당 최대 지원 한도는 1천만 원이다.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일반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2개 이상의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 대표 단체는 반드시 비영리법...
태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수도 방콕에서 역대 최다인 현지 관광객 1만 3천여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16일 방콕 칼튼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와 언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어 전남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도 했다. 이날 관광설명회에는 전남 관광환경 소개에 이어 김영록 지사, 박인규 ㈜세운트래블 대표, 벤야파 뿐왓타시티 플런플런 투어 대표, 김명진 ㈜제주항공 방콕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