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상담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외 여건과 낮은 신용점수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금용비용 부담 완화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등을 위해 6천6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억 원 증액된 규모다. 소비자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
나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4560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 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다. 이를 통해 작성된 비준표를 활용해 시는 개별 토지 26만여 필지 공시지가를 조사·결정하게 된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 추가 신설을 꾸준히 건의해오며 올해 238필지를 늘렸다. 올해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47%가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
지역문화 활력사업- 해남 花 페스타 전라남도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거점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예...
전라남도는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보성 율포항 등 17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천410억 원(국비 927억 원)을 확보, 어촌뉴딜300사업에 이어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에 대한 생활‧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국 6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전남도는 13개 시군 38개소를 신청해 26%인 17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3개 유형으로 나눠 각각...
전라남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장헌범 행정안전부 여수ㆍ순천 10․19사건지원단장을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장헌범 실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입문해 1998년 화순군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팀장, 희망일자리추진단장, 창조과학과장을 거쳤으며, 이후 행정안전부 성과관리과장, 혁신기획과장, 대전광역시 인사혁신담당관,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을 거쳐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
가축질병 방역- 검체 채취 모습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 가축질병 신숙대응반은 21일부터 24일까지 1일 3명을 1개 팀으로 운영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의 발생 신고에도 신속히 대처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
공공형 계절근로자 작업(해남 배추) 나주 배원예농협과 고흥 풍양농협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 최초로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으로 시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내국인 작업반장을 포함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소규모 농가에서도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외국인근로자는 체류 기간 시군에서 마련한 숙소...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전남도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 ‘전남행복지역화폐(목포사랑상품권)’로 설 제수 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 명절을 맞아 청호시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