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흠, 무제, 1967, 캔버스에 유채, 107x107cm 전남 구례출신 고화흠(高和欽, 1923~1999) 기획전이 전시중이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전남 지역의 작고작가를 발굴하고 연구해 그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있다. '고화흠 기획전: 이제서야 비로소 나의 백안白岸을 찾아' 역시 이 같은 도립미술관의 지속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남 구례 출신의 작가 고화흠(高和欽, 1923~1999)은 전주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의 녹음사화학교 회화과에서 미술을 공부했...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2만 6천여 톤을 공급하고 있는 BGF리테일에 2022년산 새청무쌀 1만3천여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청무는 전남도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도복),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등 농업재해에 강해 2022년 전남 벼 재배면적의 절반 넘게 점유한 전남 대표 품종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남쌀 대량구매처 지원 등 6건의 신규사업을 추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쌀값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남 새청무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은 전국 1만...
기후대응 도시숲(광양)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0.9% 낮추고 1ha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kg의 오염...
전라남도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농협 전남․광주본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 황토랑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등 2022년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브랜드인 풍광수토 등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500g 샘플쌀 무료 나눔으로 명절의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과 전남 농축산물 활성화를 위해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농협 전남지역...
의병유물(무기류) 전라남도는 의병에 관한 조사ㆍ연구ㆍ전시ㆍ교육과 자랑스러운 의병정신 선양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남도의병 관련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구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사진, 무기류, 의복, 생활용품, 문집, 편지 등 모든 의병 관련 유물이다. 특히 이번에는 생활용품, 무기류, 승병 관련 유물 등을 중점 구입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유물 매도 신청서, 명세서, 소장 내력 확인서 등을 작성해 ...
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성 실증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영암군(제작 및 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39억, 민자 26억 등 총 155억 원을 투입해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된다.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되면 전남지역 소재 알비티모터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개 기업․기관이 함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 배터리, 프...
전라남도는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연이은 기부 소식을 전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는 광역․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이음 시스템(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이 필요한 사...
전라남도는 2023년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원년으로 선포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공공산후조리원, 천원 여객선 등 도민 행복시책 확대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4월 전국 처음으로 민․관 순수 자원봉사 조직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출범, 취약계층의 전등, 수도, 창틀, 전자제품의 오작동 등 생활불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7만 2천여 가구에 115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등을 확대하고 기동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