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친화 여행지- 보성 율포해수욕장(보도블럭 설치 및 경계석 정비) 전라남도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도록 ‘2023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사업’은 전남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시군 사업 계획서를 받아 전문가와 관광약자 등이 포함된 심사위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최근 전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대상액의 80.03%를 집행, 당초 목표 집행률(76.70%) 대비 3.33%p 초과 달성했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적극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내수경기 진작에 큰 ...
전라남도가 최근 강력한 한파와 역대급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도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한 ‘전남형 행복시책’이 전국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난방비 급등으로 더욱 매서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긴급 예비비 111억 원을 투입해 가스요금 급등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홀로사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5만 5천600가구에 2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해 온기를 나눴다. 또 도내 경로당 9천212곳에 난방비 지원단가를 지난해 개소당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977년 통계 관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인 2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255명)보다 55명(21.6%)이 줄어든 것으로 교통사고 통계 관리를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감소 인원 수는 전국 18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높은 고령화 비율로 최근 3년 동안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균 56%에 달하는 것에 착안해 교통 사망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 확대 ...
▲외국인(콩고) 청년 조나단이 지난 2021년 6월 능주 조광조 유배지 대문 앞에서 영문 해설판을 가리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로 관광산업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추진해 3곳을 선정, 총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는 관광지 27...
전라남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운행을 시작, 섬과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보건ㆍ복지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ㆍ복지ㆍ의료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한층 더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담아 더 많은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제공했던 보건 3, 복지 7, 의료 2, 상담 2 등 14종의 서비스에서 20종으로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새롭게 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산정한다. 담양군...
무안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조감도 전라남도는 2022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 2천361㎢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24배에 달하는 1.6㎢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 3천193원/㎡)로 환산하면 211억원 규모다. 이처럼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6-2단계 0.55㎢, 보성 무주부동산 0.49㎢, 여수 거문도항 정비 0.56㎢ 등이 신규 등록됐기 때문이다. 시군별 토지 면적은 해남이 1천44㎢로 가장 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