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ㆍ강기정 광주시장)는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광주 373명, 전남 375명이며, 장애인 2명을 선발했다. 6일부터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6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1학기(3~6월) 부담금 74만 원을 납부하고,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기간 중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와 전남 방문 관광객 증대를 위해 도내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기관 등에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중․소규모 학회, 협회 등의 행사 유치에 집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함께 전남도 방문의 해 시즌2를 맞아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2일 이상 회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 협회, 기업, 기관 등이다. 특...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확대를 위하여 2023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 신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수당 인상은 2023년도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여 반영하였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수당은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은 기존 7만 원(월남 참전), 8만 원(6.25 참전)에서 10만 원으로 인상 통일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참전유공자 유족수당(배우자 한정)과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신...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스마트축산 정보문화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가축 분뇨 악취,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및 대면 발표 등 3차례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범단지는 고흥 도덕면 신양리 일원 간척지 16.7ha 부지에 25농가가 법인(가칭 고흥한우스마트팜영농법인)을 구성...
▲5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서 열린 24톤급 근해 통발어선 청보호 긴급 사고대책 수습회의모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사고대책 수습회의를 열어 어선 ‘청보호’의 사고 수습과 실종자 구조상황을 살피고, 민간어선 투입 선조치 및 가족 지원인력 파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과 함께 목포해양경찰서와 신안군수협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19...
파워풀한 목소리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이어갔다. 송가인 씨는 “전남에서 자라며 배웠던 진도 판소리가 제 트로트의 바탕”이라면서 “내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송가인 씨는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총리,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 씨에 이어 다섯 번째 응원 주자...
▲오는 3월부터 서울 도봉구지역 초중고교 47개소에 공급될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 내년 2월까지 200톤이 공급된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 도봉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서울시 도봉구지역 초중고교 47개소에 연간 2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이병노 군수, 지난달 25일 경로당 순회방문 모습.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함은 물론 지역 현장의 여론을 듣고 소통하며 군민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14일 담양읍, 봉산면 ▲15일 금성면, 무정면 ▲16일 고서면, 가사문학면 ▲21일 창평면, 대덕면 ▲22일 용면, 월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