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준비 현장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체전 등 4대 국제행사, 전남 방문의 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강진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한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다수가 모이는 지역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축제장 관람객(동시 최대) 수용 인원의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및 대응 방안 ▲축제 계획 및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 중 유해물질 사용으로 공기 오염에 취약한 노후 미용실, 네일샵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추진,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 밀접 업소의 자율 신청을 받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를 측정해 공기질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 제품의 적절한 사용과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미용실, 네일샵, 세탁소는 비교적 좁은 공간이나 환풍기, 국소배기 등 환기시스템이 열악해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 ...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가정과 야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밥상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농업진흥재단(로컬푸드지원센터)에 따르면 3월 3일 일명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맛좋고 품질 좋은 나주축협 삼겹살과 상추·고추양파·팽이버섯 등 싱싱한 산지 농산물로 구성된 삼겹살 로컬푸드 꾸러미를 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 주문 예약은 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금남점) 또는 나주 로컬푸드 장바구니 앱(App)과 누리집(https://najulocalfood.kr/)을 통해 오는 28일까지이다. 삼겹...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는 전남도와 울산시가 유독가스 누출 등에 따른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두 지역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사진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으나, 폭발․화재 및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도정 행보에 나선다. 지난 1월 태국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김영록 지사는 베트남 방문 기간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우호교류 지역과의 교류 확대, 전남관광 설명회 및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등을 한다. 첫 날인 23일 호치민 라벨라 호텔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 10억 달러 달성 일환으로 현지 대형 한인마켓과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한다. 24일에는 빈프억성을 방문한다. 빈프억성은 코로나...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화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협의체’를 구성, 참여 기관과 협약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나섰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전남도, 화순군을 비롯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보건기구 인력 양성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바이오 인력...
전라남도는 21일 경기 산란계, 충남 메추리, 전북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전북 토종닭 농장에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지역 가금농장 8호에 대해 긴급 이동제한, 소독 및 임상예찰을 실시했다. 또 22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거점 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 소독을 강화토록 했다.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
전라남도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전국 6천715동 중 1천371동으로 전체 사업량의 21%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심사를 거쳐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개축과 재축을 포함한 신축은 최대 2억,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을 연 2%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280만 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