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훈 신청 모습. 전라남도는 오는 3․1절 기준 독립유공자 서훈에 16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서훈 확정은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도내 마지막 한 분의 독립운동가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지난해 7월 국가보훈처에 80명을 서훈 신청했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유공자는 지난해 전남도가 추진한 독립유공 미서훈자 발굴 1단계 사업 마무...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차량용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차선 밝기 품질검사는 그동안 수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해 표본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규격 미달 및 시공 불량 구간 등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시범 운영으로 24건의 검사를 해 기계 성능을 확인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선 품질검사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차선 반사성능 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문가 회의 모습.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기 위해 24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박창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음식․축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유치 ▲엠지(M...
전라남도는 민원 서비스 이용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 농업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정보시스템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도정 정보 접근성 강화, 도정 관심과 참여도 증대 등이 기대된다. 첫 교육은 24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하는 방법 ▲전남도 제안․청원 온라인플랫폼 ‘소통人전남’ 이용 안내 ▲올바른 민원 문화 장착을 위한 민원 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현지시간) 빈프억성 인민회의 본부를 방문, 쩐 뚜에 히엔 성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가 베트남 빈프억성과 농업․관광․투자․문화 등 전반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빈프억성 인민회의 본부를 방문, 쩐 뚜에 히엔 성장, 베트남 진출 전남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빈프억성 교류협력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2023년 도․시군 에너지산업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햇빛과 바람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엔 전남도와 22개 시군 에너지산업 담당자와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2023년 전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계획 ▲에너지효율 향상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현장 ...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3년 공공보건의료정책 워크숍’을 열어 일상회복(코로나 엔데믹) 시대 도민 보건 증진을 위한 2023년 보건의료정책 추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도, 시군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건강 증진, 감염병 관리, 의약 관리 분야 확대 강화로 도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건강 증진 분야에선 올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섬 주민 진료 병원선 2척 건조,...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 원이고,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30%(최대 1억 2천만 원)를 더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