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곡성군 안개마을 한달살기) 전라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중심의 사업 추진 자율권과 주도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10개소를 모집한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은 거주지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사업계...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집중홍보에 나섰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7일까지를 미세먼지 줄이기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곳곳에서 거리 홍보, 정화 활동 등에 나선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봄철 4개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
문화재 보수정비- 나주읍성(동점문) 전라남도는 2023년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국비 528억 원을 확보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사업비로 지난해 9월 보수정비사업 219건에 대해 국비 469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1월 52건 5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2022년 대비 169억 원이 증액됐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자산인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 및 복원, 훼손 방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
전라남도는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신청 대상자는 주소지 기준 읍면동 주민센터나 도시가스회사 고객센터에 신청서와 필요한 자격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별로 감면 금액의 차이가 있으나 월 납입 도시가스요금 기준으로 최대 14만 8천 원에서 최소 1만 8천을 할인받게 된다. 이번 감면 확대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동절기에 한해 적용된다. 2022년 12월부터 ...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014년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광주 18개 지역이 선정된 이후 국비 148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881억원을 투입해 도시공간을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동구 충장동과 서구 농성동 등 2개 지역은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8개 지역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동구 충장동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 등 거점시설을 구축했다. 서구 농성동 우리동네살리기...
전라남도는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보성 다향울림촌마을에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전남도가 앞서 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농림축산식품부가 벤치마킹해 2021년 신규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민이 농촌에 살아보면서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전국 9개 광역시․도 114개 시군 130개 마을에서 500여 가구 모집을 목표로 추진 중...
▲최형호 신임 목포시의료원장(오른쪽)이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시는 신임 목포시의료원장에 조선대 출신 최형호 광주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을 임명했다. 목포시의료원장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되었으며 임용권자인 목포시장이 임명함으로써 3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1953년생으로 조선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후 원광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조선대 의학과, 가정의학과, 흉...
전남도립도서관 전경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7개, 성인 대상 5개, 취약계층 8개 등 총 2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과 함께 취약계층 독서복지 강화를 위해 영광군립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엔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