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휴양마을 프로그램 운영(나주 에코왕곡 목공체험)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 및 콘텐츠 개발에 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와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근무 방식이...
전라남도는 최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활동을 벌여 30만 달러 수출계약과 90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인도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인도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 케이(K)뷰티 등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89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섰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세계 최대 거대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남이 지속 개척해야 할 포스트 차이나 핵심시장이다. 이번 개척 활동에서 국내...
전라남도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TF) 제4차 회의를 열어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 산단 개발 일정 설명,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을 통해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 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 평)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대성 대한조선 사장, 이창배 KHI 본부장, 전남도와...
지난 2월15일 소상공인 (담양 플래티커피) 현장 간담회 모습. 전라남도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5년간 300억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6천600억 원씩, 2027년까지 3조 3천억 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매년 300억 원씩 증액해 5년간 1조 5천500억 원을 신규 보증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연착륙을 위해 1조 7천500억 원을 보증해 6개월의 상...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진보당ㆍ사진)이 제29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안을 발의·제정했다. 현재 기후 위기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광주에서도 계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현정 의원은 동구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꼬두메 자원순환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 운영하려고 하는 데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하면서 기후특위 활동으로 먼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으며, 기후위기는...
전라남도는 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들여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이나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심리 상담, 진로 컨설팅,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욕구를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기와 장기 프로그램으로...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중증장애인 보호 대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중증장애인 1,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해 생활실태, 주거, 안전, 돌봄 등을 파악해 위기 우려 가구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비를 지원하고 통합 사례관리서비스로의 연계, 복지멤버십 가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편의시설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설치 및 실종예방 기기를 지원하여 안전 사...
광양시 다압면 일원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매화가 살랑살랑 봄 바람을 타고 꽃망울을 터뜨려 성진강을 하얗게 수놓와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 축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