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구성해 ‘2023년 난대림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산림복지전문 등록 업체인 ‘난대숲사랑’을 위탁업체로 선정했다.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해설가를 배치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청소년 대상 ‘녹색수업’, 성인 대상 ‘난대림 숲 해설’ 등 세대별 맞춤형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 연중 수목원 관람객 산림 생태체험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선진 시설을 견학하고 전남 바이오산업 미래 비전 재정립을 위한 팀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팀장급 이상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사업 선진 모델을 살폈다. 이는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하우와 진흥원의 레드바이오산업을 연계한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이어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을 초청, 협업을 통한 진흥원 산...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콘텐츠 구성방안 토론회’를 열어 남도의병의 큰 뜻을 전달하고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토론회에는 미디어아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박물관 전시, 역사·유물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전남지역 학예연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에선 곽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이 ‘디지털콘텐츠 기술 트렌드와 박물관 적용 방안’, 홍성대 서경대학교 교수가 ‘미디어아트 기반 전시기획 우수사례 분석’...
전라남도가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역대 최다인 748명을 선발하는 등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60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41명 등 역대 최다인 748명이다. 지난해보다 285명이 늘었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39세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으로 전남에 주소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 범위에서 월 최대 110만 원의...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전파 또는 반소 주택은 100%, 그 외 토지는 50%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2일 순천과 함평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 지역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주택이나 각종 시설물 또는 산림 등 복구를 위해 지적 측량을 할 때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대형 산불에 따른 피...
전라남도는 어업인이 어업 기반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도·시군 합동으로 인양기·부잔교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까지 4개월간 16개 연안 시군에 설치된 인양기·부잔교 2천307대를 대상으로 ▲관리자 지정 운영 현황 ▲원활한 작동 유무 ▲파손·방치 상태 ▲적기 보수·보강 관리 상태 ▲관리대장 비치 운영 ▲집행 지침 위반 여부 등 6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전남도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어업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꼼꼼히 살필 방침이며, 시설물 안전조치 및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시·군 및 관...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TF’를 구성했다. 지역 문화의 컨트롤타워이자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재단의 지방소멸, 문화복지, 문화자치 등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함이다. 재단은 12일 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에서 이병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TF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지역문화의 도약을 위한 재단의 위상과 역할, 미래 비전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집중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TF는 문화, 예술, 행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
반도체 칩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초광역 협력과제로 추진한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4개 권역에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차세대반도체 분야로는 광주·전남이 유일하게 선정돼 반도체 특화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