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3월)·아시아나(6월) 최고 1만5천마일↑/ 동남아·日·中 노선은 내려… 더 기다리는게 유리/ 美·유럽行 무료항공권 신청 서둘러야 내년(대한항공 3월, 아시아나항공 6월)에 시행되는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앞두고,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만약 미주·유럽행 항공권을 목표로 마일리지를 모았다면 내년 2월 말(아시아나는 5월 말)까지 서둘러 발급받는 게 유리하다. 이 지역 보너스 항공권을 발급받으려면 앞으로 마일리지를 훨씬 더 많이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양 항공사...
대상-남해화학 노조, 금상-전남서부항운노조, 은상-순천병원노조, 동상-정정섭 포철기연 노조위원장 전남도는 제1회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 했다. 공적심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한 수상의 영예는 대상에 남해화학노조, 금상 전남 서부항운노조, 은상 순천병원노조, 동상은 정정섭 포철기연 노조위원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남해화학 노조는 2002년 질소질공장 가동정지 및 휴스켐(주)과의 기업분할 이후 노사가 화합하여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한 점이, 금상을 받은 전남서부항운노조는 산업평화정착 범시민지...
조선대학교총동창회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원구)는 17일 오후 6시 무등파크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대인의 밤 및 법학대학원(로스쿨)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모든 동문이 하나로 똘똘 뭉쳐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처할 것을 천명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2008년부터 도입될 법학전문대학원에 각 대학이 사활을 걸고 이 문제에 매달리고 있으며 조선대에서도 법학전문대학원 추진기획위원회(위원장 김주훈 총장)를 구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총동창회는 법학전문...
한국효도회 "노인복지 효사랑 실천운동에 앞장" ... 나해숙씨는 효행상 광주시의회 박금자 의원이 한국효도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회장 이용규)는 17일 오후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김종식 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부 창립총회와 함께 각종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생해 왔음은 물론 노인복지 효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선 점이 인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는 박 의원이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영세민 및 독...
은근히 노무현 대통령과 키 높이하려는 의도 분석/17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서 17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던 이명박 서울시장이 느닷없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 시장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나서는 모습을 확연하게 보여 그 저의를 놓고 갖가지 추측을 자아냈다.이 시장은 망월동 참배를 마친 뒤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더욱 어려워지는데 노무현 정부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일이 벌어진 뒤 따라가고 있다"며 "현 정부는 기업인과 국민들에게 ...
가수 이정현이 섹시한 노출 의상으로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이정현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의 아쿠아 아레나 홀에서 미니 콘서트와 악수회를 가졌다. 이정현은 이날 섹시한 의상으로 등장한 일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정현은 이날 허벅지를 드러낸 의상으로 격렬한 춤과 함께 열창의 무대를 선사해 일본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정현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 15일 일본에서 발매된 ‘Heaven’ 등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일본 언론은 이정현의 이날 무대를 놓고 “테크노의 여왕이라는 이름에 어울릴만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환율하락 등의 여파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원가 절감운동과 함께 초긴축경영을 선언했다. 16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원가절감 추진계획의 경우 라인중단 사전예방을 통해 평균 가동률을 96% 이상 달성하고 신차종에 적용되는 설비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는 한편 공장 부문별 주요 부재료 손실 감축과 전력, 가스, 용수 등 에너지비용을 줄인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원달러 환율이 50원 하락하면 4천 900억원의 매출손실이 나타나고,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상승하면 35억원의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프로젝트 등 11개 현안 협력합의 정책협의회 정례화...민간차원 확대 광주시장과 전남·북도지사가 15일 광주에서 첫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연대와 공조를 다짐했다. 호남권 시장,도지사들은 이날 첫모임에서 전라권 관광프로젝트 공동수립과 고창-장성간 고속도로,호남고속철도 조기 건설등 7건의 현안 협력을 다짐했다. 내년 광주국제 디자인비엔날레와 2천14년 동계올림픽 무주 유치와 여수박람회 유치등 4건의 지역별 국제행사지원도 약속했다 특히 3개 광역단체장들은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갖고 공동현안 등을 조율하는 등 협력을...
타지역 기초의회 방문시 17년산 양주도 구입 '물의'김익주 의원 의혹 제기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단이 업무추진비를 자의적으로 이용해 의혹을 사고 있다. 15일 광산구의회 김익주 의원은 의장단이 지난해 의회 운영비 가운데 일부 불용액을 사용처가 불분명한 곳에 썼는가하면, 천여만원의 공통 업무추진비를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자의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의원 15명 1인당 480만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통경비 1천만원 등 연간 8천2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지급받는다.이 돈은 공적 의정활동비로 사용하게 돼 있지만 실제...
시 · 구비 미확보로 31개 사업 물건너 ... 여성복지국 예산 45억원 국비 감액 최다//시의회 박영수 의원 지적 광주시가 올해 추진했던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시·구비를 확보하지 못해 이미 배정받은 정부예산 35억4천500만원을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밝혀졌다.14일 광주시의회 박영수 의원에 따르면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보육시설 증·개축 3천800만원(시비 2천900만원) ▲보육시설 개보수 9천200만원(시비 6천900만원) ▲시내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7억4천200만원(시비 15억1천100만원) ▲수해상습지개선(대촌...